여기들어와서보니까 제사때문에 힘겨워하시는분들이많은거같아서요. 왠지 겁이나네요. 저는 막내며느리고 위로 형님한분만 계신데 결혼은 아직안하셨거든요. 올해안에 하신다더니 아직소식이 없네요.여자는있거든요.
작년에 아버님제사를 제가 모시겠다고 했거든요. 저희이모가있는데 제사는 지내면좋다고 복받는다고 별로 안힘들다고이모도 제사 많거든요.많을땐 한달에 3번든적도있는데 제사에대해서 뭐라고한적 못받거든요. 그래서 제가 별거아니게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시댁도 넘 멀고 갔다왔다하는것도 넘힘들구 아버님 제사가 추석 바로 아래라서 제가 제사도 우리집에서지내고 추석도 우리집에서 지내면 어떻냐고 그랬었거든요 .근데 시누들이 좀더있다가그렇게하라고 아직은 시댁에서 지내자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넘 뭣모르고 한행동인가요.전 크게 별거아니게생각했는데 여기들어와서 보니까 겁도나고 걱정도되고 괜히 그런소리했나 생각도드는게 .......조언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