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울신랑이 넘 꼴보기가 싫다...딸이 5살 2살인데 둘째딸은 항상 몸이 안좋은상태라 살림하면서 딸둘보기가 넘힘이든다..항상 늦게퇴근(평균10시)하는 신랑이 일때문이라 화도못내고 참았는데 일요일날은 거의 먹고자고먹고자고 하는 상태이다 가끔 딸둘을 나혼자 나아서 키우는듯하는 착각이 든다...그래서 요즘 툭하면 잔소리를 했더니(힘들다고...좀도와달라고...)씨도 안먹인다..연애결혼이라 누구 탓도 못하겠고....요즘같아선 혼자살고 싶다..지금도 이것저것 많이먹구 쇼파에 껌처럼 붙어서 자고있다..먹는것도 짜증난다...항상바쁘다는 핑계로 애들을데리고 외출한번 외식한번 제대로 못하고 살았다 우리딸들에게 넘미안하고 참고로 큰딸은 아빠의 정에 굶주려 있다...외삼촌이나 친구아빠들이 조금만 잘해줘도 메달려서 어쩔줄을모른다...그모습을 지켜보면 넘 가슴이 미어진다...이런소문을 들은적도 있다 내가 신랑없는 이혼녀라고....ㅋㅋ 웃음밖에나오질않는다...내가 왜이런사람과 결혼을했을까...요즘 날이면 날마다 후회중이다...이힘든시기를 어떻게 이겨나갈것인가 암담하다 선배님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