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바람을 피우다들꼈습니다.
이혼소송을했고 법원판결도 나왔는데 남편이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용서빌면서 다시 들어왔는데
첨에 달라지겠지하고 생각했는데 아직 그여자와
끝나지않는것같고 남편은 본인이 잘못했으니까 나한테
더 잘할려고 노력을해야할텐데 전혀그래보이지않고
어지간하면 참고 지난일은 따지지않겠다고 맘먹었는데
남편이 달라지지않는것같아서 너무속상하네요.
얼마나 마음을 비워야할까요?
이런얘기를 주위에 말할수도없고 혼자 끙끙알다보니
속병만 생기는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