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44 주민등록상으론42 남들이37로본다
얘들은 고2 중2 학원비 딱 100만원든다
남편은새벽에나가 밤늦게온다 객지로 다님
남편사업상 등기우편도 수시로부쳐야하고 사무실에 서류도한번씩 갔다줘야하고
부가세 각종대금결제 (통장에 잔고가 부족해 이리메꾸고 저리 메꾸고함 ) 등
다 내가 처리해야한다
하루종일 매여있는 일은 안되고세일즈 쪽으로는 영 안돼고.....
그래서 마트계산대일을 했는데 시어머니땜시 나만 힘드네
주로 오후출근이다보니 밥 빨래 청소 또 점심까지 차려줘야되고
우리 시어머니정정하다 72세
어머니만 없다면 낮잠도 푹잘텐테....
그래 1년정도 하다 때려치우고 레스토랑청소를한다
가거에붙어있는 집도 같이....
늦어도 두시안에는 끝나고 일있을때에는 일찍가서하고올수있다
일요일도 세번 놀수잇고....
일이쫌 힘드지만 참을만한데 한번씩 내가 고생을 사서 하는것같다
레스토랑 사장이나 직원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신경쓰이고
얘들도 친구들이 엄마뭐하나 물으면 좀그럴꺼같고
고3때 교대로 원서냈으면 (그땐 교대점수 보통) 교사가 되어있을텐데
너무뒤바뀐 내인생 이 한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