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10시쯤 퇴근을 했다
운동을 하는것이 있어서 매일 늦다.
그시간에 밥상을 차려주었다.
밥을 먹으면서 하는말 " 얼마전에산 000주식 얼마 올랐드라 좀더 살걸 그랬어"
그래서 내가 말했다 (퉁명한 말투로)" 사긴뭘 더사"
우리신랑 성질내면서 "내가언제 샀다고 했냐 살껄하고 말했지 말도못하냐?"
(참고로 우리신랑 2000년도에 주식해서 1억2천정도 까먹었다
그때도 내가 말렸다 주식에다 몰빵하지 말라고... 내말 안듣고 자신이 무슨 주식의
귀재인양 착각하기 시작했다
나는 신랑이 그 주식으로 돈날릴꺼 뻔히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자꾸 싸울수도 없고 나 역시도 미래를 확신할순 없고 신랑의 돈을 벌겠다는
명분 때문에 끝까지 말리지 못했다.
나는 결혼하기전 직장생활하면서 사논 집과 가지고 있던 사주가 올라 4억넘께 재산상의
기여를 하고 있는 상태다.그것이 대부분의 재산임)
그래서 내가 말했다.
뭐보고 놀란가슴 뭐보고 놀란다고 자기가 또 주식해서 말아먹을까봐 그런다왜?
신랑이 말만하면 지랄한다면서 밥상을 엎었다.
아이들도 있는데서...
돈사고는 지가 다치고 항상 잘못된길로 갈려는것을 말리면 오히려 지가더 지랄을한다.
그리고 내가하는 재테크는 항상 돈을 번다.
내가왜 집한채가지고 결혼하고 결혼해서 재테크해서 돈벌어 주면서 신랑한테 박대를
받고 욕까지 얻어먹으면서 살아야 하나...
참 나도 전생에 신랑한테 뭔 죄를 많이 지었길래 이런구조로 계속 살야야 하나..
한심하다.
나중에 그랬다 나도 자기랑 싸우고 싶지 않다고 하지만 내자식 내가정을 지킬려면
어쩔수 없다고.
욕할려면 욕하고 때릴려면 때려라 나 눈하나 깜짝안한다고 소리 질렀다.
애들 커가는데 다 까먹고 지하 단칸샛방에서 다시 시작할꺼냐고...
나중에 밥상엎은것 왜 안치우냐고 한다.
그래서 그랬다 니가 엎었으니 니가 치우라고 했다.
자기 자신이 주식투자에 실패하고서도 왜 실패했는지?
자기자신이 주식투자에 과연 실력이 있는지?
자기자신에대한 문제점을 도통모른다.
이렇게 얘기하면 본인은 다안다고 얘기한다.
자기돈이 증권계좌에 1500만원이 5년동안 묵혀 있었는데 5년동안 까맣게 모르고
있었다.
증권회사에서 통보온 자료보고 잘못온것일거란다.
그래서 내가 헛일삼아 전화해 보랬더니 정말 돈이 있는거다
우리가 무슨 재벌인가 자기돈 1500만원이 어디 굴러다니고 있는데 모르고 있는사람이
무슨 돈을 벌오보겠다고 투자를... 쯧쯧쯧
정말 이혼하는 사람 왜 이혼하는지 알것 같다.
내가 번번히 자기가 실패한것 감싸주지 않고 들춰낸다고 그만 욹어 먹으랜다.
언제까지 욹어 먹을꺼냐고?
어쩜 자신의 문제점은 돌아보지 않고 항상 타박하는 사람만 야속해한다.
결혼생활 정말 힘든 일인것같다.
그 실패한사람 어르고 달래야 하고 까먹은돈 재테크해서 불려놔야하고...
그래봤자 하나도 고마워하지않는 인간.
참 사는일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