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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한 달 생활이 이래요(조언 부탁드립니다)


BY 답답녀 2007-08-28

쓰다 포기 하기를 결혼 4년이 됐는데두 제대루 써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월급 며칠 안지나서 마이너스가 되다보니 걍 안쓰게 됐던거 같아요

 

이젠 둘째도 태어날테고 짜임새 있는 생활을 해도 겨우 살까 말까예요

 

잘 보시고 저 좀 도와주세요

 

외벌이에 내년4월이면 4식구입니다

 

월급:매달 25일 200만원 입금

상여금:없음

명절비:100만원(연봉에서 100만원 빼서 설30, 여름휴가40,추석30만원씩 나눠서 나옵니다

          명절 두번은 시댁10, 친정10만원,<큰댁(시댁)5만원씩,시댁조카들선물 5만원>-시엄니가

          챙기길 바라심)

카드값:주유비40-50만원(외근직이라 주유비가 많이 나와요)

           아가생활비 20만원(예방주사,장난감,옷, 기저귀)

보험:20만원

아이 책값과문화센터:10만원

세금:18만원(관리비12, 도시가스3,인터넷3) 여름에는 일케나오고 겨울에 가스비 3-5만원추가요

통신비:10만원(집전화3, 핸폰 두 대7만원)

우유값:2만원 

식비및잡비:30만원(카드로 일단 마트서 장을 보는데 20만원 정도는 나오고요

       자잘한거는 동네 시장서 봐요 남편은 아침, 저녁 집에서 먹고요.. 양념, 김치,쌀 이런거

       아무 도움없이 일체 다 사먹습니다 )

남편 점심값에 용돈:20만원

 

합계:180만원 정도 되는데요

주유비는 담달 15일에 비용처리 들어오거든요(80%만요)

그럼 대략 35만원 정도가 들어오는거 같아요 제가 가계부를 쓰기가 넘 힘들었던건

일단 카드로 주유한게 월급타서 다빠지고 나면 돈이 거의 없어서 며칠 지나지 않아

마이너스가 되니 쓰다가 말게 되는데요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며 님들은 25일이 월급이면 25일부터 쓰시나요

몇일지나 1일 부터 쓰시나요?

 

여기까지가 저희 생활인데 시엄니는 저희가 무슨 떼돈이라도 버는 줄 아시고 경조사나 무슨일

 

있을때 많이 내길 바라시고 형편껏 최소한 만 하려하면 저보구 인색 하다고 그러세요

 

경조사에 장남이라고 다른 형제들 보다는 항상 더 해야 한다고 생각 하시고요

 

그럼서 한마디도 잊지않으시죠..살림 늘고 안느는건 여자 할탓이라고..

 

친정도 무슨 날이면 제가 장녀라고 조금은 더 내는 줄로 아시답니다

 

하지만 저 친정도 시댁도 아무 도움 받아 본적도 없구요

 

친정은 원래 없이 사니 그렇구요 시댁은 그냥 설에 집한채 정도 가지고 계신정도예요

 

우리 죽으면 이게 다 누구꺼냐고(정말 듣기 싫어요) 시부모님 말하시지만 그 분들 저희 4년 사는동안

 

애 돌이고 뭐고 무슨일 있을때 하시는거 보면 저희 표시나게 뭐 집사거나 얻을때

 

도와주실 분들도 못되거든요 그래서 일찍 감찌 맘은 접었어요

 

뱃속에 둘째거 생기니 참 기쁘면서도 언제 까지나 주위에서 바라는데로 해가며

 

욕먹기 싫고 눈치보기 싫어서 돈내고 하는일 관두고 짜임새 있게 살려구요

 

시엄니 돈돈 하는거 엄청 싫어해서 없다 소리 안하거든요

 

돈 조금 낸다고 불평 하시면 가계부 들이밀려구요  

 

저 같은 상황에 어떻게 살아 내야 할지..

 

25일 들어오는돈에서 10만원 가량 남거나 어쩔땐 무슨 경조사라도 있음 그것두 안남아 담달 15일을

 

눈이 빠지게 기다리는데 35만원 가량되는 돈이 20일을 쫄쫄이 탄 저로써는 큰돈이 아닙니다

 

한 달에 외식 한 번정도 하고요 시부모님,친정부모님 생신,시댁 식구들(특히 시조카들) 생일이

 

있는 달은 10만원씩 드리면거나 선물이나 밥이라도 한 끼사드리면 완전 궁핍그 자쳅니다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