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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아들이 죽었으면....


BY 힘든맘 2007-08-28

자폐아이를 키워요.그동안 병낫게하려고 많이 애썼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자폐는 결코 나을수없다는 걸알았어요.

아이는 자폐이외에 타고난 성품이 아주 지랄맞아요. 엄마인 저뿐아니라 다른애들도 때리고꼬집고 집안 유리깨고, 이제나 좋아질까 저제나 좋아질까했는데 이젠 다 포기했어요.저놈에 성격은  하나가 좋아지면 더 나쁜게 나타나고, 또 좋아진다싶으면 새로운 행동으로 끊임없이괴롭힙니다.  한동안 차만다면 오줌을싸서 힘들게하더니 이젠 먹은것다토해내고 토할게없으면 물을 한번에 3컵이나 마셔서 토해내는데 감당이안돼요. 물론 병원에 다녀왔고요.내과에서 소아정신과에서 고쳐야한다고해서 몇달째다니지만......

긴병에 효자없다고 13년을 돌보다보니 이젠 죽어없어지면 정말정말 "시원섭섭"할것같아요.

 

그래도 자식인데..이런 말은하지마세요. 이런아이랑 안살아보면 이 고통은 상상도못합니다. 아이가 누가있으면 더 지랄을해서 내가 친정에도가지못하고 또 남이 우리집에도 못옵니다.전화라도하면 난리를 쳐서 전화도못해요. 이 녀석을 죽이고 교도소를 간다면 지금보다 더 희망적일거라는 생각이들어요. 단지 밑에있는 순하디순한 작은아이가 상처가 클까봐서 일을 못져지르네요.

 

 혹시 여기 계신분들중에서 장애인 평생데리고 살아주는곳아시면 가르쳐주실레요? 비인가시설이라도 괜찮습니다. 너무--괴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