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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남편 제사때문에, 문의 드려요.


BY 갈팡질팡 2007-08-29

안녕하세요. 

 

제 친구가 맘아파 하길레 생각하다가 로그인을 했습니다.

 

작년 너무도 갑자기 건강히 잘 있던 친구남편이 암이란 병으로 사망을 했습니다.

 

친구 남편이 장남이어서 처음부터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다가

 

이런저런 사정들이 생겨서 분가하게 되었는데요,

 

분가한지 한달만에 남편이 세상을 떠났거든요.

 

친구는 직장생활을 하는 상태라 아이들때문에 친정 어머니가 집에 와계신 상태구요,

 

집에서 제사를 지낼 상황이 아니어서 조상님들제사를 시어머니께 넘겨 드리고

 

남편 제사만 집에서 지내려고 했나 봅니다.

 

헌데 시어머니께서 장남은 조상제사와 떨어트려 놓을수 없다시며,

 

남편 제사도 주지 않으시려고 한답니다.

 

아이들도 있고, 아직 1년밖에 안됐지만 친구는 재혼이란건 생각 안하고 살꺼라는데

 

시댁에서는 아들없는 며느리가 맘편한 상대가 아닌지,,, 조금씩 밀어 내는듯한

 

느낌을 받게되서 여간 섭섭한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이래저래 사람감정은 둘째치고, 친구는 남편 제사를 손수 해주고 싶어 하는데....

 

시댁에서는 가져갈려면 조상제사까지 다 가져가라.. 이렇게 나오신다니,,,

 

장남인 경우는 조상과 따로 제사를 지낼수가 없는 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