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혼 3개월후 책상정리하다가 송금영수증이 발견되었다.
남편이 여동생(손아래 시누이)에게 삼백만원을 송금했다.
나하고는 아무런 의논한마디 없었다.
나중에 물어봤다 이게모냐고? 여동생이 라식수술하는데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몇개월뒤
적금타면준다고 빌려 달라고 해서 빌려 주었단다.
그리고 결혼생활 8년째 떼어 먹혔다.
그래서 신랑한테 그랬다 왜 돈 못받고 있다고..
그돈은 아버지가 자기에게 결혼전 여동생과 자취하면서 준 전세금에서 준것이기 때문에
내가 말할권리가 없단다.
2. 결혼 2년후 남편의 행동이 뭔가 이상했다.
통장정하다가 유심히 봤는데 증권mmf통장에서 750이라는 돈이 빠져 나갔다.
의논한마디 없었다.
나중에 물어 봤다. 회사동료 보증서줬다가 그동료가 공금횡령으로 잘리고 하면서
돈을 대신갚게 되었다고 서류를 보여준다.
3. 남편 사촌동생에게 전화가 왔다고 전화한다.
돈좀꾸어달라고 그래서 200만원을 꾸어주었다.
3년동안 안갚고 있길래 그돈 받아야 하지 않겠냐고 했다.
그랬더니 이자는 못받고 원금만 몇번 전화해서 받았다.
4. 결혼 1년후 누나네(큰시누이) 500만원을 꾸어주었다.
이자를 받았다. 이이자를 어쩌면 좋냐고 안절부절을 못한다. 그래서 돌려주라고 했다.
아니 내가 송금해 줬다.(딱은행금리였음)
5. 작년에 우리가 누나네에서 3000만원 9개월 빌려썼다.
현행금리보다 1%높게 이자 보냈다.
누나네가 양심은 있는지 이자중에 50만원을 도로 보내 주었다.
우리 신랑 또 안절 부절이다. 이돈을 어쩌냐고...
그래서 또 송금 시켜 줬다.
돈거래만하면 띠키고 이자못받고 이자 더주고 주식해서 억이상까먹고....
시댁행사 있으면 칠순비도 우리혼자 물고 시아버지 생신하면 우리가 밥값 내야하고..
자기조카 용돈 못줘서 안달이고(친정조카들 한번도 만원짜리 하나 안쥐어줌)
우리신랑 효자다.
그래서 데이트 하면서 저런사람이라면 우리부모 가족에게도 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했다.
결혼해본결과 그런사람은 오직 자기부모 자기 형제만 중요하고 친정은 대면대면...
우리 친정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삼우제도 안지내고 회사 출근한다고 올라가버리고...
49제 참석도 안하더이다...
날씨가 흐려서일까... 내마음도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