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힘들때 시댁식구들이 남처럼 느껴진답니다.. 감기가 걸려서 목이 쉬었는데도 같이 산 세월이 10년이 되었어도 우리 시어머니 괜찮냐는 한마디 없으시네요.. 이래서 내가 아프면 이혼해야쥐라는 생각을 하곤 하죠.. 만약에 내가 큰병이라도 걸리면 이혼할 생각입니다.. 아픈것도 서러운데 눈치까지 보고 싶지는 않거든요.. 곧 막내동서도 봅니다.. 동서지간도 제가 맏이이기는 하지만 그냥 적당한 거리를 두는게 좋겠죠?? 그런데 그게 무슨 가족인지.. 하여튼 씁쓸합니다.. 열번 잘하다가도 한번 못하면 도루묵이 되는 이 자리 벗어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