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글을 보기만 하다가 오늘은 제 예기 하려 합니다.
저는 딸 4명 아들3명중 둘째 며늘입니다.
큰 아들 우리 보증세워 때어 먹고 숨어살며 시부가 돌아가셔도 안옵니다.
세째 아들 그 뽄받아 일년에 한번 정도 시댁에 옵니다,
우리 살림날떄 무일푼으로 월세 부터 시작 했네요.
우리도 잘 살지도 몬합니다.
시모가 큰댁이라 제사가 많아요.
곧 제사가 있는데 물가는 비싸고
제 혼자 부담 하기엔 너무나 돈이 많이 들어 짜증도 납니다.
시누들 잘 살아도 여태 협조는 커녕 당연 하다는듯 시모를 유도 하더이다.
여태것 해 왔는데 이제는 좋은 소리 안한다는게 전 서운 하네요.
오지 않는 큰 동서는 넘 좋았다고요 ...
이땅에 장남아닌 장남으로 살아가는 자식들이여 마음의 고생은 다
며느리가 한다는 사실만 좀 알아 주시면 좋겠네요..
물론 막강한 책임을 지고 열심히 잘 해 나가고 있는 맏아들 맏 며느리님들이
부릅고 존경 스럽습니다.
저도 형님이 조금만 마음의 위로만 해 주신대도 용기내여 형님을 받들어 모시고
협력하여 잘 모시고 싶은 심정입니다...
고수님들의 의견이나 조언이 있다면 리플 달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