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어리니 내손으로 가르쳐도 되겠구만 이놈의 성질머리때문에 안되네요.
집에서 교재사다 가르쳐보려했건만 결국 포기하고 학습지한지 6개월째...
학습지값 20만원이 왜 이리 크게 느껴지는건지.
직장을 다니는 것도 아니면서 생돈날리는거 같아 아깝기도 한데 직접가르치는건 엄두가 안나고 어째야할지 모르겠네요.
초3아이.. 국,영,수,한 초1...국,수
주변 또래 아이들 영어한과목 전문학원비밖에 안되는데 내겐 너무 큰돈인걸...
공부에 그다지 적극적인 아이들이 아니라 학습지라도 시켜야할것같아 머리만 아프고...
몇푼 벌자고 직장을 나가자니 이것저것 떼고 학습지값은 나오겠던데 그거라도 벌어야하는지 고민이네요.
집에서 직접 가르치는 엄마들 정말......정말....정말 대단하세요.
엄마가 아니라 부처일거야. 이놈의 성질머리 어디가서 고쳐야한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