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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BY 한심한녀 2007-09-11

얼마전 재혼을 했어요...

아니..아직 혼인신고는 안했는데,,,

요즘들어 걱정이네요,,,

아닌거 같기도 하고 자꾸 점점 전남편과별다를게 없다는 생각이들고 ㅡ,,,,

남자들은 다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얼마전까진,,, 나에게 다 추고 잘해주고 애쓰고 하는게 보였는데,,,

이젠 저보고 다 마추라는 것같아 속상해요,,,

전 서울서 살다가 한 20년,,,학교도 서울서 졸업했구요

얼마전 이사람을 만나 시골로 왔어요,,,

이사람이 시골 사람이거든요ㅡㅡㅡ

뭐든지 신기했고 마트도 갈려면 버스타고 가야하고 차없신 잘 다니지도 못하고

전 면허증은 있지만,,,연수는 받지못해서 집밖에 나가본적도 없고ㅡ,,아직,,,

아는사람하나 없고,,,

심난합니다,,,

잘견딜수있을지,,,,다시생각해봐야하는지,,,,

이제 3개월쯤됐어여...

아닌거죠? 이사람도 점점 적응못하는나에게...짜증도 나는거같고 날한심하게보는거 같고

여기선 제가 할수없는게 많고 해보지도못한게 많아,,,힘들어요

사람은 참 좋은사람인데,,,

생각이 많네요,,,

또 다시 사람에게상처받고싶진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