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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싫어여.ㅠㅠ


BY ... 2007-09-13

결혼해서 15년을 마음을 못주네여.

 

말만 시댁.시부모도 안계시고.남보다 못한 형제들.

 

모이면 정말 말 한마디 안하고 자기들 볼일 본다고 다 나가버리고.

 

아이들도 머리컸다고 친구만난다고 나가버리고.아님 컴에 매달려 있고.

 

죄없는 전 그냥 가서 "안녕하세여"모기소리로 하고 서울올때"안녕히계세요"

 

정말 짜증이 난다.제사하러 가는건 이해가 가는데.이문화가 잘못된거 같다는생각.

 

그냥 명절에는 즐거워야 하는데 .화나고 짜증나고.

 

여기다.가끔 나 잘났다 형수의 잔소리가 이어지면.난 정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 어른들이 집안보고 결혼시키는게 이해가가고 .아무생각없이 결혼한 내 발등을 찍고

 

싶은게.정말 이리저리 속상하다.

 

형제들은 정말 사는게 비슷해야 하나보다.그래야 형제간의 우애가 형성되는거 같다.

 

처음엔 사는게 다 비슷했다.하지만 공부한 정도.직장을 선택한 정도에따라.나중에는

 

삶이 달라진다.

 

매번 손내밀고.힘들게 하는 형제들은 보면서.이제는 오만정이 다 떨어졌다.

 

하지만.올해도 명절은 돌아온다.제발 명절이 없어졌음 한다.미치겠다.

 

안갈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죄지은것도 아닌데 올해도 벙어리로 지내야 하는 내신세가

 

처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