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1층에 살고 이사온지는 5년 정도 되었는데 윗집에 애가 3명인데 넘 시끄러워요
이사온지 6개월 되었을때 올라가서 "이사온지 6개월 되었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도저히 견딜수가 없네요. 좀 조용히 해주세요."했더니 째려보며 "네" 하는 겁니다. 정말 불쾌했어요
그러고 계속 밤 11시까지 그집 애들이 쿵쾅 쿵쾅 뛰며 소리지르고 이건 정말 지옥이 다름없었습니다. 5년 살면서 넘 심할때 3번 올라 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알게 된건데 이 여자가 저에 대한 험담을 하고 다닌다는 겁니다. 그 여자랑 한패가 되어 노는 여자가 5명 정도 되는데 그중에 한 여자는 저의 신랑에게 수작을 건 적도 있는 여자예요.
이제는 저 골탕 먹으라고 아이들 9명을 데려다 매일 뛰는데 오늘 정말 열이 받아 아까 올라가 대판 싸웠는데 이여자 하는 말 "아이들이 뛰어 놀수도 있지 그리고 지금이 밤이에요?(그때 오후 6시)"...그래서 제가 말했어요.평상시도 매일 늦게까지 시끄럽게 하지 않냐고 그랬더니 이여자 말이 "그럼 그때 다시 올라와요. 아이 정말 짜증나 이사를 가던지..." 그래서 제가 말했어요 "그래 이사가! " 그랬더니 이여자 말 "그쪽이 늦게 이사 왔으니까 이사가요"
그래서 제가 말했어요 "애 셋이 니가 이사가 1층으로"
제가 확 돌아서요... 지금은 경찰에 신고라도 하고 싶은데 어떡해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