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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엄마


BY 딸 2007-09-20

너무 고민이 되어 글 올립니다.

친정엄마가 간병인과 함게 살고 계십니다.

제가 모시다가 사정이 생겨 근처로 이사가서 일주일에 서너번 제가 찾아뵙고 돌봐드리고 있고요...

 

그런데 그런 엄마가 요즘 계속 횡설수설해서 병원애 갓더니 치매초기라는 겁니다.

엄마병이 파킨스라 치매가 필연적으로 수반되는데 그래도 꽤 당황스럽습니다.

그런데 며칠사이에 더 심해지는 것같아 고민스럽습니다.

 

주위 이모분들은 시설에 보내는게 낫지 않겠나 하는데(간병비도 너무 많이 들고)

저는 자식된 도리로서 돈이 얼마가 들어가더라도 집에 계시고 하고 싶은데(마지막까지)

이런제가 답답한 생각인지요...

 

노인이 치매걸릴경우 다른집에선 어떻게 하는지요...

시설에 보낸다면 어디를 보내는지 혹시 천덕구러기는 되지 않는지...

 

어떤게 최선인지 고민이 되어 한숨도 못잣습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노인이 될텐데 인생이 참 덧없고.....

노인문제가 너무 심각하다는 생각을 새삼하게 됩니다.

 

이모든일이 우리모두의 장래에 있을수 잇는 일들일테니가요...

님들!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혹시 치매 환자가 집에 계신분 있나요?....

그리고 치매에 일단걸리면 증상발달정도가 어느 정도 이루어 지는지

단기간에 증세가 심해지는지 도 병원에 가서 어던 검사를 어덯게 해 보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