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휴가막바지를 이용하여 오래전부터 가보구 싶었던 일본여행을
생애 처음으로 가슴 설레이는 기분으로 다녀 왔답니다 ..
물론, 평소에두 국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여행을 워낙 좋아라 하거든요 !
왜 이런 애기가 있쟎아요 ..
삶을 살아가면서 여행만한 큰 도움이 되는건 없다구요 ~~
개인적으로는 여행을 다니면서 그 고장에서의 나는 특산물이나,
소박하게 살아가는 그 사람들의 생활상을 느껴보구 체험해보는게 참 좋다구 생각하거든요.
내 생애 처음이었던 일본여행은 즐거움만이 가득한 뜻깊은 추억으로 자리잡기를
일기장 한 페이지를 소중하게 장식해놓았다지만, ...
어느 여행사를 통한 아주 저렴하게 나온 여행상품이 있어
나 혼자서 여행길에 룰루 ~~ 랄 라 ......
부산에서 떠나는 배편에는 막바지 여휴가철이라 그런지 수 많은 여행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답니다 ...
부산에서 떠나는 첫날에는 선상에서 숙박을 해야 하는지라
모든게 신비롭기만 하더라구요 ..
숙박을 위해 같은 선실에는 나와 같이 혼자서 여행을 즐기는 아줌마 두 명도 있더라구요 !
뭐, 같은 입장인지라 아줌마들이랑은 여행기간동안 친하게 지내면서 ,
서로의 추억을 남겨주고자 사진도 돌아가면서 찍어주었답니다 ..
해외여행이기에 분명 우린 면세점을 찾았답니다 ..
국내보다는 일본에서(면세점) 구입하는 컴팩트형 디지털 카메라가 저렴할듯하여
동행하던 아줌마 한 명이 저렴해보이는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할려는데,
가진 돈이 조금 부족하다기에
나와 다른 아줌마가 가진 여유돈이 있었기에 부산에 도착하면 돌려받기로 약속하고는
디지털 카메라 구입에 흔쾌히 보태게 되었답니다 ..
이것이 화근이 되어 돌아올줄이야 ...
2 박 3 일간의 짧은 일본여행이 끝나구 부산에 돌아왔을때
돈을 빌려간 그 아줌마의 태도가 돌변하는게 아니겠어요 ..
참, 그 아줌마는 서울에서 내려왔다기에 서울로 가면 그 때 통장으로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남기고는 서둘러 부산역으로 가더라구요 ..
돌아오는 길에 부산에는 아침에 도착했기에 그 날 오후에 당연 통장에 입금이
되겠거니 생각을 하구 있었는데, 문자가 오기를
이틀 후에 분명히 보내주겠다는 말 ....
혹시나 하는 마음에 또, 그 말을 믿구 있었는데, 이런 이런 ~~
여태까지 그 말한마디만 남겨놓은채 이 아줌마는 잠수를 타네요 ..
아주 파렴치한 그 년....
계획적으로 혼자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다른 사람을 덩쳐 먹는 족속들이 있다는
이야기는 더러 들었었는데, 내게 이런일이 생길 줄이야 ...
서울 어느 동네에서 또, 다른 사람을 덩치면 살아갈 그 여자를 곱씹으면서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고 싶거든요 ..
다시는 이런 일들이 않생기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읽어 보시는
다른 사람들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서울에서 내려왔다는 엄 혜옥이란 나뿐 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