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아랫동서가 두살 위예요..
우리 결혼할때 동서네가 살림을 시작해서 같은 시기에 며느리가 된거지요...
시댁어른들...
지금도 서운하고 아쉬운게...
누구라도 나서서 나이가 어려도 윗동서니 말을 편히하고 아랫동서니 서운해 말어라...
등등...질서유지를 해주셨음 좋으련만...
어느누구도 뭐라 이야기해 주지 않으셨죠..
첨엔...그랬어요..저랬어요...
정말 어색한 존칭으로 말을했어요...
이렇게 말하는데도 시댁식구들...당연하다는 듯이 암말도 없으신거였죠..
친정엄마께 어찌해야 할지....말씀드렸더니...
친정에서 못배워서 그런다고 욕먹는다며...
그냥 반말도 말고 친한 언니들에게 말하듯 대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남자서열 따라서 가는거지....나이가 무슨상관이냐고...
그래서 그냥 몇달만에 쌩깠습니다...
이젠 편히 이야기해요...
뭐든 첨이 힘들지 하고남 암것도 아닌데...
시집일은...암튼...별것도 아닌것같은데 너무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