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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동서 죽고 싶은 심정


BY 미운오리 2007-09-22

막내가 싫다  정말로 정말로 싫다 벙어리 삼년이 아니라 십이년을 살았다

말한마디 마음대로 할 수 가 없는 나는 이제 남은 건 무거운 나의 병뿐이다

내 아이들 너무 불쌍하다 어디 하소연 할 때가 없다 울고 싶고  죽고 싶고

미쳐버릴 것 같다 형님들은 아랫사람을 절대로 사랑으로 베풀지 않는다는

것을 살면서 살면서 더 절실히 느꼈다.   고칠 수 없는 병을 안고 살아가는

나는 명절이고 제사고 빠지면 죄지은 사람으로 느껴질정도로 마음 깊이 

박혀버렸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밉다   왜 결혼은 꼭 해야 되는 거라고 하는지

여자들이 밉다  대한민국 여자들이 모두가 미워진다

여자의 적은 여자다  그말 더 절실히 느껴진다 

똑똑하고 잘난 형님들 앞에선 나는 너무나 작고 보잘것 없는 존재

친정집으로 달려가고 싶다 형님들이 너무 무섭다 저승사자보다도 더더더더더더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