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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때문에 너무속상하네요 조언부탁드려요


BY 괴로워... 2007-10-05

우리남편 새로 발령이 나서 주말부부로 잠시 떨어져 있습니다,,,,

 전혀 다른부서라서 긴장을 하고 출근을 했는데

이제 3일다니고 어제밤 울면서 회사 못다니겠다고 하네요

대학졸업후 지금까지  성실히 직장생활했구요

나이에 비해서 학벌(지방대출신)에 비해서도 승진도 빨랐습니다,,,

회사의 중요한 부서 라서 다른사람들은 축하한다고 했지만

저는 내심 걱정되었어요

소심하고, 사람가리고, 그래도 그성격으로 회사의 중책을 잘견딘다고 했더만,,,

어젠 업무도 업무지만 바로 윗상사 때문에 자존심이 넘상해 못다니겠다며

우네요

아직 일도 익숙지 않은데 ....

 

울남편의 성격, 목소리 , 단점등을 사람들앞에서 대놓고 무시하더랩니다,,,

제가 들어도 너무하다싶고 오죽하면

좋은직장임에도 불구하고 그상사 아래직원이

2년동안 4명이 바뀌었는데 다들 못견디고 그만뒀데요

저는 회사그만두고 싶으면 그만두라고 했습니다

못참겠다고 우는 사람한테 참고 견디라는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어제 세벽 전화로 오늘 사직서 내고 집으로 온다는데 전지금 미치겠습니다,,,

지금 40대초반인데 연봉 7천가까이 됩니다.

다른회사에 이조건으로 들어가기 힘들테죠,,,

남편이 회사일로 괴로워할때

아내는 어떻게 위로해줘야 하나요?

제가 회사생활을 안해봐서 그러는데

그렇게 괴팍한 사람밑에서 어떻게 견디라고 조언해줘야 할지,,,,

정말 당황스럽고 안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