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도 가슴아픈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사랑하는막내동생이 이혼을 하고 말았습니다
시댁식구들의 간섭이 제일큰원인이었습니다.
남편이싫고 밉지만 자식때문에 참고 또참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시댁식구들의 간섭은 갈수록 심해졌습니다.
길지않은 결혼생활 3년8개월의 결혼생활 혼자서 인내하면 살다가 올여름 휴가때 힘든이야기를 하더군요.
동생의 처음환한 얼굴이 언제부턴가 그늘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도 동생이 얘기를 하지않아 잘살겠지하고 마음속으로 행복하기를 빌었어요.
동생은 이해심도 깊고 섣불리 행동할 아이가 아니거든요.
막내지만 생각도 깊고 마음이 한없이 여리고 착하지만 상대방이 경우없이 나오면 표독스럽게 변하지요.
종부의 도리를 하면서 살아볼려고 무던히 노력했는데도 그럴수록 시댁식구들은 더여러가지를 요구하고 따르기를 바랐어요.
당신네 아들은 결혼전에 신용불량자에다가 돈벌어놓은것 하나도 없었어요.
인연를 맺었으니 이해를 하면서 살자고 그큰험을 덮고 결혼을 했습니다.
우리 친정에서는 자매들끼리만 알고 부모님께는 이야기 하지않았습니다.
명절이되면 30만원,제사때20만원에서 10만원을 드렸습니다.
빚이있는데도 부모들은 나몰라라 하시데요.
그래서 동생은 자기돈으로 빚을 갚고 열심히 살아 전세집도 늘리고 알뜰하게 살았습니다.
당신 아들이 혼자살때와 결혼해서 살때의 모습을 보면 자기네들도 느끼는게 있어야죠.
그래도 당신아들이 잘났고 며느리는 가정교육을 못받았다고 난리를 치시네요.
당신자식은 그렇게 교육을 잘 시켜놓고서 교육이 뭔지도 모르는 인간들이 교육 운운하니 가소롭네요.
수치심도 부끄러움도 모르는 철면피 인간들입니다.
우리친정식구들은 경우가 바르고 남에게 폐끼치는것도 싫어하지요.
제부는 귀한 종손이라 부모님말씀 누나들 말을 잘듣는 길들여진 한마리 애완견입니다.
자기가없는상태라고 해야할까요?
내자식보다 내마누라보다 부모님 말씀 누나들 말을 잘 따르는 애완견이죠.
둘은 문제없이 잘얘기해서 살만하면 옆에서 부모가, 시누들이 뿌리체 나무을 마구흔듭니다.
그럴때마다 제부와 동생은 다투게됩니다.
우리친정식구들은 잘못을하면 인정하지만 잘못없이 미안하다는 말은 못하는 성격입니다.
제부는 그런환경에서 자라서 그런지 잘못을하면 사과는 잘한다고합니다.
그러나그런 행동들이 반복이 되니 동생은 힘이들었나봅니다.
직장 생활 하면서 술집여자들이랑 뒹굴기도하고 얼마전에는 10대 성매매로 벌금도 낸적이 있다네요.
그것도 사회에서 단속의 대상이되는 10대 성매매 기가 차지않습니까?
그래서 벌금이 3백만원이 나왔었데요.
불과얼마전의 일입니다.
그래서 혼자서 삭히다가 울화통이 치미니 언니에게 털어놓더군요.
참억장이 무너지더군요.
사람이 성실하고 참으로 좋아보이거든요.
그런인간이 어찌 저질스러운행동은 다하고 다니는지 도저히 믿을수가 없더라고요.
언니로서 마음이 아리고 시리더라구요.
너무나 억울해서 제부에게 한마디했습니다.
그래도 동생은 아이들을 지키려고 아이들만 키우다가는 우울증,홧병이 생길거 같아서 직장생활을 할려고 했습니다.
돈을 달라는것도 아니고 지가 벌어서 살겠다는데 반대할이유가 없는데도 며느리 심정은 아랑곳 하지않고 아이들 때문에 직장생활은 안되다네요.
그래도 동생은 가정을 지킬려고 자기일을 하다보면 잠시나마 서글픈현실에서 벗어날려고 돌출구를 찾은것이 직장인데 시댁식구들의 반대가 대단하더이다.
시누들은 하라고 하더니 부모가 반대를 하니 또 덩달아서 아이들을 키우라고 직장은 다니지 말라네요.
동생은 끝까지 고집을 굽히지않고 직장을 다녔습니다.
그랬더니 시댁식구 시부모,시누원,투,쓰리 시매부들까지 합세를 해서 집으로 온다더군요.
그래서 오라고 했죠.
신랑은 어차피 바람막이 역할을 못하니 오지 말라고 하고 혼자서 대적을 했떼요.
그냥 가족회의인줄알고 있었는데 일을 보고 집에오니 자기네들끼리 저녁을 밖에서 먹고 들어오더라네요.
저녁먹었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자기네들 하고 싶은 말을 하더래요.
그래서 가만히 있었더니 말을 하라고 해서 자기말을 했더니 중구난방으로 꼬박꼬박 말댓구를 한다고 타박을 하더래요.
둘째사위는 성질이 더럽데요.
동생도 경우없이 나데면 순한양에서 표범으로 변하거든요.
둘째사위가 허리에 손을 얹고는 처남댁한테 말을 놓더래요.
그리고 막말을 하니 세째것이 덩달이 지날브루스를 치더래요.
그리고 시아비라는 인간은 자기 사위가 잘하나싶어서 허허웃더래요.
치욕스런일을 당하고 너무나억울하니 엉엉 울면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그래서 제부를 바꾸라고 하고서 쓴소리를 하고 가정일은 가정에서 끝내지 왜 식구들을 동원해서 난리냐구했죠.
저의 마음이 찢어질듯이 아파오더군요.
아들이 대단한것도 아닌데 (요즈음유행하는 "사"로 키운것도 아닌디 뭣이 그리잘났는지)
그냥 아주 평범한데 뭣이 그리대단하다고 날린지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시집살이 맵다맵다해도 아직도 이런시집살이가 있나 싶은것이 얼마나 억울하고 원통하던지
동생을 위로해주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제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동생은 가지않고 제부만 갔죠.
돈도없어서 현금서비스 받아서 10만원만 보냈죠.
그랬더니 며느리보고 전화하라고 하더라네요.
전화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시누들이 전화가 오더라네요.
그래도 너무나 속상해서 하지않았습니다.
추석날 9월23일 시댁에 갔습니다.
할일도 없고 해서 방에들어가 누워있었다고하네요.
그랬더니 영감이 들어와서 며느리보고 뒤베져자네 하고는 나가더니 오라고하더라네요.
그래서 제부랑 같이 갔더니 잘못했다고 사과를 하라고 강요를 하더랍니다.
자기네자식 지은죄 저들이한 행동은 아랑곳 하지않고 며느리보고 사과하라고 하더라네요.
조금전에 말씀드렸듯이 우리 친정식구들은 잘못을 하지않고 잘못했다고 사과는 못하거든요.
그럼 자기네들이 잘못한것을 먼저 사과하고 하라고 해야 순서가 맞잖아요.
그랬더니 영감이랑 할망구가 또난리를 치고 너들끼리 살라고 가라고 하더라네요.
그래서 다시 서울로 가고 있는와중에 시누전화오고 시동생전화오고 영감전화오고 난리나리 치더래요.
그랬더니 마지막으로 시누이전화와서 할암구 쓰러졌다고 하더라네요.
쑈쑈죠 그래서 제부랑 내려오면서 싸우면서 내려왔나봐요.
동생은 시댁 안간다고 하고 그랬더니 제부는 시어머니가 쓰려졌다는데도 어떻게 그럴수 있나고 하더랍니다.
서울거리를 내려왔다가 올라갔다가 내려왔다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아들 힘든것 따위는 아랑고 하지않고 자기네만 좋으면 되는 인간들입니다
그래서 동생은 우리집에 있고 제부혼자서 시댁엘갔죠.
추석연휴가 끝나고 동생은 사촌차를 타고 서울집으로 갔죠.
그리고 서로 내랭하게 지내다가 별일없는것 같이 둘은 지내고 있었죠.
그러다가 시누들이 뭐라고 했는지 제부가 늦게 들어오고 그래도 그냥 넘어갔데요.
10월5일 늦어도 들어오지 않길래 추적을 했데요.
그랬더니 들어와서 이혼하면 되는데 왜 추적을 하냐고 하더래요.
그래서 동생도 미련이 없어 하자고 했데요.
월요일 서류를 준비해왔더래요.
서류를 쓰고 10월9일 도장을 찍었데요. 이혼도 제부의 생각보다 시부모,시누들의 생각이죠.
생각없는 제부는 자식보다,마누라보다 내부모,내누나이죠.
제부의 앞날도 걱정이 됩니다.(신용불량자,10대 성매매법)
그리고 시애미,시누쓰리 제부짐을 챙겨 같데요.
그리고 시애미왈 나는너가 이래될줄 몰랐다고 하더라네요.
참 나원 귀가 차서리.
지들도 눈이 있으면 결혼전과 후의 생활을 알텐데.
사람들이 꾀도 없고,자존심도 없고 동생인생을 망치는 것을 모르니 참으로 불쌍하죠 뭐
아들은 제부가 키우고 딸은 동생이 키우기로하구요.
저들 하는행동으로 봐서는 딸도 주고 와야하는데 동생이 절대로 딸은 못주겠데요.
하나만 버리면 되지 차마둘은 못버리겠다네요.
처음 그소리를 듣고는 잠한숨자지 못했어요.
억울해서요.
동생도 울고 저도 많이 울었어요.
너무나 억울하고 아들을 버려야하는 동생의 마음이 찢어지나봐요.
둘을 키우자니 현실적으로 너무나 힘들고 자식을 버려야하는 애미마음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저런 결혼생활의 종지부를 찍은것은 좋은데 자식을 버렸다는 죄책감에서 동생이 빨리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흐르니 동생은 마음을 추스러 씩씩하게 직장 생활을 하네요.
그것을 보니 마음이 아려오네요.
어찌 죄수없게 저런 옴이 우리동생한테 붙었나 싶은게 억울하네요.
앞으로 늘웃고 직장생활 잘하고 돈많이벌고 좋은 사람 만났으면하네요.
언니가 물질적으로 도움을 줄수도 없는 형편이니 동생은 괞찮다고 하는데 이언니 마음은 그럴수록 마음이 더아파옵니다.
이혼이 이렇게 쉽고 간편할줄이야.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