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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아님 대인공포증?


BY ... 2007-10-19

결혼한지 10년..

타지생활 10년..

아는사람하나없는 타지에서 시댁과의 갈등으로 너무 힘든 나날들..

신랑도 내편이 아니고 믿엇던 친정도 결국은 내편 아니더군요..

말로는 자식하지만..결국은 아들이 최고구..용돈이나 드려야 좋아하지..

믿을건 내자신뿐..

그와중에 주말부부로 2년되어가고..

아이들이 없엇으면 뛰쳐나가도 예전에 햇을터..

다행히 먹고 사는건  괜찮은데..

왜이리 마음이 허한지..

일주일만에 보는 남편은  티비와 사랑에 빠지고 무슨말을 해도

건성건성..ㅠㅠ

변변히 아는사람하나 없구..

사람사귀는법을 잊엇나봐요..

친해지고 싶어서 이말저말하다보면 ..

안해야할말을 많이 한것 같은 후회..

그러지 말아야지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사람만 만나면 쓸데없는말을

쏟아내네요..

그동안 쌓인게 많아서인가..

자꾸만 반복되니 특히 상대방보다는 내자신때문에 사람을 만나는게

 싫어지네요..

그리고 자꾸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보게되구요..

나쁜점만 보이구..

진심을 나누지못하는 사이면 궂이 필요없는 만남인거 같기도하구요..

사람을 대하면 긴장하게되구 머리두 아프고 땀두 나구..

대인기피증인것두 같구..

우물안에서만 살다보니..

병원에 가봐야하나...

정신과 약을 먹으면 안좋다는 말을 들어서리 섯불리 나서지 못하겟네요..

혹 비슷한 경험 잇으시면  ..

도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