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부터 써야 하는건지~
결혼 13년 시집살이에 자기아들 젤 잘나고 자기집에 시집온 난 봉잡은거란 생각으로 대하는 시부모와 2년,,,,,분가,,,,아이둘 키우고 하루하루 살아가고 남편은 정해진 월급만 주고
월급봉투란건 구경도 못해보고~
그래두 친정가면 그집 귀신이 되어야 한다고 하니
평상시 아이들에게 자상하고 나에게도 잘 해주는것 믿고
내가 공주인줄 착각하고 산지 10여년
술좋아하고 사람좋아하고 뭔 비밀이 많은지 (내가 너무 순진해서 남자들은 다 집밖에 모르고
다들 우리아버지처럼 열심히만 사는지 알았다)
조금씩 빙산의 일부가 보였어도 난 아니야 아니야~~그럴리 없어
하고 그냥 지나치고 말았다
그러던중 8-9년이 지낫을때 술집을 전전하고 카드명세서를 이상 야릇한곳에서 끊어오질 않나 불신은 계속 되고
외박을 하고 와도 난 그냥 남자들 세계인줄 알았다 바보처럼
뭔일 터지면 카드빛에 금은 보석 팔아서 갚아주고
그러다가 시댁 망해서 월세방 신세도 살아보고
또 빛터지면 집 옮겨서 해결하고 내 카드로 메꾸고
그래도 난 정말 남편을 사랑하고
나혼자 살수가 없어서 아이들하고 잘 살아보려 노력했다.
그렇게 그렇게 흘려흘러 집도 빛으로 샀지만 많이 올라서
여태까지 빛갚은것 다 복구하고도 남는 돈이 아파트에 있고
지금 사는집도 많이 오르고잇다.
남편은 떡하니 회사 사직서를 내서 잘 나가는 대기업에서 나와
6개월을 백수생활을 했다
지금 취직이 되엇으니 6개월이지
월급을 안가져 온건 2년 가까이다
난 거지처럼 회사 식당에서 남은 반찬 밥을 얻어 먹으며
회사에서 악착같이 벌어서 우리집 식구들을 먹여 살렸다.
시댁에도 항상 기둥처럼 모든일을 다 맡아서 하고 해결하고
아이들 문제도 내가 앞장서 우수한 성적에 어디다 내놔도 손색없는
아이들로 키웟다.
그런데
신랑은 시시탐탐나를속이고 여자를 꼬시려고한다
회사 여직원
노래방 도우미
예전의 내가 아니여서
난 네이트온 메일 등을 열어본다.
아무일 없이 남편이 충실하면 난 가슴떨리면서 분란을 만들고 싶지 않아
열어 보지 않는다.
하지만 13년동안 늘은건남편의 속내를 들여다 보는거다
기분이 좋아서 옷을 사려하고 할땐
틀림없이 또다른 일이 있는거다.
네이트온에
부인말고 애인대행은 처음이라면서
토요일날 만나자고 문자를 주고받고
그날 나는 터질듯한 가슴으로 아침에
난리를 쳐서 막았다.
그러길 몇차레
또 이상한 냄새가 나서
메일을 보니 대행업체에 가입
그다다음날 한여성으로 부터 집근처에 산다고
하면서 메일이 도착
난 미칠것같아
머리가 뻣뻣하고 손끝이 마비가 온다.
그래서 남편을 다그치고
화를내면
왜 집안 분위기를 망치나며
내가 모르는지알고 오히려 소리친다.
어젠 상을 집어 던진다
중1 예민한 아들앞에서 싸웟다.
난 이번주 토요일 만날것 같은 예감에
서약서를 써갓다.
만약 불륜을 저지르면 아이 양육권과 전재산을 내노라고
그랬더니
그런일 없을것이다가 아니라 아이 양육권은 못준단다
그래서나두 양보할수없다고햇다
볼펜으로 찍찍 긋더니 양육권에 뭐라고 쓸려고한다
이젠 지겨우니 전재산 가지고 가란다
자긴 아이들과 나갈테니...
난 뺏어서 보관하고
방에들어가서 3시간을 울엇다.
울어도 울어도 억울함이 그치지 않는다
더 웃긴건
아이들도 아빠편이되어 안방에 들어가서 셋이 잠을잔다.
난 새벽에 유유히 집을 나왓따
온천에 가서 씻고 회사갈준비를 하고 출근했다.
도저히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내가 당하고 맨날 아침밥을 해서먹이고
정말 이건 아닌거 같다.
난 어찌 해야 하나
아무도 전화가 없다.
8시쯤 작은 아들이 엄마 어디냐고 전화가 왓다.
다들 학교 가고 출근햇다면서
눈물이 왈칵 나올것 같았지만 참앗다.
난 어찌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