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들은 얘긴데....
교통사고였다나....
한쪽 다리가 비 정상 입니다.그래서 미혼으로 평생 독신이시라던데....
20대 어느날,
집안의 어느 어른분께서...
"늬의 고모는 병신이라도 열심히 사는데 늬는 왜? 맨날 놀기만 하느냐?"
인생경험도 얼마없고 상식도 얼마없고 지식도 턱없이 모자르는
제가, 도대체 무얼해서 돈을 벌 수가 있단 말씀이셨던지.....
아마도
부모싸움이 지긋지긋하던 제가 가엾고 애가 그렇지 싶으셔서 정을 주려고하니,나이는 그래도 좀 든게 도무지 가정경제엔 관심이 없으니 하신 말씀이셨을겁니다만.....
어떻든 그 이후로 지금까지 저는 그 어른께 저의 문제,특히 심각한 여러가지 문제,에 대해 상담이나 의논할 시간조차 못가지고 있습니다.
숨가삐 흘러간 세월인게지요~~~~
돌이켜 생각해 보니
집안 어른들과 만이 아니고
저는 생각쟁이였던지
동기간에도 별 말없이 생활을 하는 편이었습니다.
동기들은 제가 외출한 사이
저의 물품들을 자주 만져대곤 하였던 모양이지만
저는 바쁜 관계로 별 말없이 지내온게 사실입니다.
그러다보니
자라난 지금은
재산관계에 있어서도 무언지 석연챦은 점들이 나타나고있고.....
제 인생도 누가 자꾸 길을 이리저리 돌려 놓아 두는 것을
어쩔 수 없이 따라가고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제는 정말 돈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도달했는데
정작 돈이 필요한 저는 제가 지녀야 할만큼의 재산이 없네요~~~~
그래서 노후는 지금부터인데 고생길만 훤해뵈구요~~~~
동기들이 어른들이 주는것을 전해주지도 않고,
어른들도 "혹여 내가 전해 주라고 한것 받았느냐"고 묻지도 않고...
그러니
어른들이 저를
예절 바르지 못하다고 하시는지,
게으르다고 하시는지 그런것도 알 수가 없고 ,
뭘 얼마나 제게 전하라고 주셨었는지 도통 알 수가 없을 뿐더러
영 못마땅해 하시는 아버지의 혼잣말이나 역정을 가끔 들었던것이 생각납니다...
아버지의 그런 말씀을 들을 때마다 전 영문을 몰라할밖에요........
물려받은 00대 재산은 커녕
이 나이 쯤 이면 다 가지는 번듯한 자리하나도 없는 저로서는
어른들이나 주윗분들의 언행이 이상할 밖에요~~~~
아무리 구멍난 주머니와 구멍난 지갑을 지닌 바보라도 30년이상이면 전세거리라도있고 고물 차라도 있는법이니까요~~~~그것조차 없으리만큼
가난하기만 한게 너무 이상한 게 아닌가요?
사람들,특히 친구들은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는걸 제가 압니다.
자기들의 상식으론 이해가 안되니까요~~~~
어디에 무엇인가를 은닉해 놓고 가난하다며 빌어먹으려고 한다고 보는지
사람들은
항상,틈만나면,기회만 된다면
수색을 하고싶어하네요~~~
저의 재산이라고 하기에도 뭣 한 소지품들을.
그러니 저로서는
어이가 없고 기가막힐 밖에요~~~!
심할때는
저는, 장애우들조차도 전부 보기도 싫더라구요.....
그래서 새끼손톱이 장애가 된 사람을
처음엔 모르고 지내다가 손톱이 그런 사실을 알게된후로
그 고모와 비교 당한 일이 기억나면서는
싫어지더라구요~~~~
사람이 그런거지요~~~~
불쾌하던 스트레스 받았던 일들은
아예 슈레기통에 집어 던지고 싶어지는게.......당근!!!
아마도 수많은 사람들이
저 같은 경우를 당한 일이 있을 겁니다......
앞으로 언제 그런일들이 닥칠지도 모르고요~~~.
저 00루 인생에 있어서 손해 많이 봤습니다....
저도 좀
덕 좀 뵈 주십시오~~~~~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