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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말 이할아버지에게 잘못한것 없읍니다


BY 혼란스러워요 2007-10-31

안녕하세요 님들의 조언을 좀들고자,, 내머리로는 혼란스럽고 감이 안닿아서요,

저는 개인도우미가 이니고 나라에서 세금을 걷어서 운영하는 기관의 노인도우미인데요,

올초부터 이제도가 생겨서 지금 일을 한지 한달이 되엇읍니다,

문제는 제가 가는 어느할아버지가 좀 이해가 안되어서요,

칠십대중반인데 그집에 드나들게된 계기도 처음부터 이집을 제가 간게 아니라

삼십대중반 나보다 훨씬  어린새댁뻘 사람이 두달 일을 했었는데  무슨 오해가 생겼나

할아버지가 당분간 드른사람으로 바꾸어달라고 하더랍니다,

말을 들어보니 그새댁이 일을 못해서 그런게 아니라 자기차로 할아버지 병원입원도 시켜드리고 그집이 버스도 하루에 몇번없는 그런집이라서 시내에서 할아버지도 태워서 집에 모셔다드리고,, 그랬나봐요, 그러니 두달 그사람 치르고서 사람 바꾸어달라고 하는것은 순전히 그할아버지 개성이요 좋게말해서 취향이잖아요,

 

그래서 전 정말 할아버지 비위 안거슬리고 소위말해 눈에 들게끔 최선을 다해서 바꾸어달라는 소리안나오게끔 신경을 썼는데 사회복지사가 아침에 하는말이 선생님 절대 오해하지마시구요, 할아버지가 무슨 이야기 안하세요? 하는거에요, 그래서 없었다고 했더니 다시 그전 사람으로 바꾸어달라고 한다고, 선생님이 일을 못해서 그런게 아니고,, 거기는 교통도 그렇고, 버스타고 가기에 힘들고,,그다음 이야기는 안들어도 뻔한것 아니에요?

 

차잇는 사람은 지금 5집하고 나는 시월부터 시작해서 이제겨우 3집하는데 그러면 2집으로 줄면 그야말로 수입이 얼마안되잖아요,

뭐 돈도 돈이지만 솔직히 얼마나 기분이 나쁩니까,

잘못한것도 없는데 사람을 바꾸어달라고 하다니요,

 

그런데 사회복지사가 다시 말하기를 그할아버지 마음속을 모르겠고 사람을 바꾸어달라고하면 그만한 타당성이 있어야하는데 그냥 아무때나 쑥쑥 말을 하신다고..

바꿔달라고 또다시 한달만에 사람을 바꾸면 너무 그할아버지 말에 휘둘리는것이 되니

선생님이 한달 더해보라고 하네요,

 

그러니 한달 더해보기는 하는데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할아버지가 이랬다 저맀다 하는지 감을 잡을수가 없네요, 그런 사람은 다음달에 한달이 끝나면 또다시 사람바꾸어달라고 할것 아니에요? 님들 생각에 내가 뭐가 부족해서 그할아버지가 그러는것일까요?

 

아니면 차가없어서 자기자신을 태우지 못하니 그것때문에 그러는걸까요?

 

그할아버지집에서는 주로 반찬위주로 해드렸는데요,

이런일이 있으니 예전마음같지않고 정말 할아버지가 왜그러나,, 좋게 생각이 안됩니다,

 

앞으로 그집에 가서 어텋게 처신해야 하는지

그리고 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즘들어 말을 별로 안하시거든요,

 

그전사람에게는 -그사람이 젊어서 그랬나- 밖에서 식사도 하자고 할아버지가 그랬다는데 집에서 같이 먹으면 모를까 밖에서 먹는것은 계약위반이니까 새댁말로는 자기가 거절했다는군요, 별일 아니지만 참,, 머리가 아파옵니다,

 

참고로 저는 큰아이도 고*대-사립-다니고 돈을 벌어야할 상황이거든요,

 

현명한 님들 조언 올려주면 참고하겠읍니다,

할아버지가 제가 일하는게 마음에 안들어서일까요?

아님 차가없어서 쓸모가 적어서일가요? 저는 당분간은 -운전도 못하지만- 차를 부릴만큼

여유가 있지못하거든요, 아무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신경을 안쓰려고해도 납득이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