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 맘이 심란하네여...아무것두 아닌데 비틀리고 꼬이고 그게 아닌데 오해가 생기고...요즘 남편한테도 보이지않게 자꾸 한숨이 나옵니다...이렇게 가다가 잘살기 힘들겠다 할 맘이 들만큼..굉장히 무뚝뚝한 사람입니다...모르고 살아온것두 아니고...걍 제나름으로 적응해서 이렇게 저렇게 맞추면서 살다보니 요즘은 지친다는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굉장히 이기적이죠...자기일에 대해서는 철두철미하고. 가족에 대해선 조금 제스처만 취해주는...전 살아봐서 알죠...굉장히 이기적인 인간이라는거...그다지 집일에 대해서도 아이에 대해서도 무심합니다...문득 요즘은 저혼자 되는 생각을 자꾸 해보게 됩니다...베이스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있으니 사는것두 같고...상처두 받게 되는거 보면 정없는 사람한테 그럴순 없는거니까요..살다보면 이런저런일 격으면서 사는게 부부란건 아는데...요즘 그 사람 하는말 하나하나가 가슴에 생체기를 내네여...왜 그거 있죠...한마디 정말 싹퉁머리없이 던지고 상대가 언짢아하면 넌 뭘 그리 잘 삐지냐하고 지가 오버해서 더 피곤해하는척하는거!...이중인격자. 화가 납니다...애들 핑계삼아 십년넘게 해오던일 손이 많이 가는때라 집에서 살림한지 거반 일년되가는데 극성스런 머스마둘 건사하며 신경쓰고 적은돈으로 살림하며 잘하다가도 니가 하는게 뭔데 집에서? 해버리면 꼭지도 확 돌아버리는 제가 이상한 사람인가요? 알수가 없습니다...전 일도 오래해서 살림하는것도 나름 좋은데 애들땜에 밖에 외출은 가뭄에 콩나듯하고 집에 콕 박혀있는데 것두 답답한것두 못느끼는데 ...머가 불만이라 울 남편넘 자꾸 저한테 싹퉁버리없이 말을 틱틱 해데는걸까요? 화가납니다...지만나 이만큼 고생하며 산 마눌 이뽀해주는거 바라진 않지만 왜 일상에서 말로 그렇게 다 까먹어 버리는지 돌아버릴것같은 요즘임니다..화가납니다...돌것같아서 어디 말할곳도 없어서 여기다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떠들고 가네여....걍 같이 서방흉이나 봐주세요...태클은 사양입니다...무쟈게 기분이 나쁜데 더 나빠지고 싶진않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