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26살 주부입니다.20살에 신랑을 만나서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신랑은 그당시 무직이였고 저보다 한살위인 21살입니다.
그때당시는 서로 철이없어서 사랑하는 감정이 앞서있엇고 금전적인것이나..그런건 별로 중요하지않았습니다.
그때는 제가 경리를 하면서 신랑과 지냈다가 조금 시간이 지나서 신랑도 일을하고 저도 일을하며
동거생활을 해나아갔습니다.
둘다 철이 없을때이고 서로 맘없는 외도는 싸우고 눈감아주는경우가 몇번잇엇고..그리고
제가 22살 신랑이 23살에 신랑은 군입대를 하게됩니다.
그때까지 한시도 떨어진적없이 함께 살았습니다.
군입대하기 얼마전에 저는 임신한 사실을 알게되고..신랑이 입대를 해야하기에..
입대하기 하루전에..신랑과 저는 아이를 지우고 신랑은 춘천으로 입대를 하게됩니다.
입대한뒤에 신랑의 용돈과 의류등 제가 일을해서 다 챙겼엇고..
신랑이 절 만나기전 쓴 카드값의 일부도 제가 도와서 갚았습니다..
그리도 신랑이 말뚝을 박는다기에 2004년 3월에 혼인신고를하고
7월부터 함께 부부로써 다시 살게됩니다..
그러면서 정말 아무 문제없이 종종 사소한일로 다툼은 있엇지만..저희는 행복하게 2006년 10월까지
지내게됩니다.
저는 1~2년 생활을하면서 그 도중에 신랑에게 아르바이트라도 할까 말을꺼냈지만
신랑은 일하면 남들눈에 보기 않좋다고 집에서 그냥 게임으로 부업이나 하라고해서
혼인신고후 결합한다음부터 게임으로 부업을 올해 초까지 했습니다.
수입은 50~70선이였구요..2004년부터 2006년까지 신랑의 월급은 110~130선이였습니다.
그리고 2006년 여름부터 제가 정신적으로 과도기를 맞이하게됩니다.
신랑은 잦은 훈련으로 한달에 2주는 떨어져있고..
그동안 전 너무 외롭고..갈곳도없고..게임만하게되니..
제가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면서 우울해 지더군요..
신랑이 절 정말 사랑하나 싶기도하고..여자라는 사실이 실감나질않았습니다.
그렇게 우울한달은 몇달보내고..10월중순경 신랑의 가방에서 핸드폰 두개를
발견하게되었습니다.함께 일하는 총각동료들과 나이트를 다닌것이였어요..
부킹을하게된 여자들과 연락을 하더군요..
그 여자들에겐 총각행세를하고...
전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지만...신랑이 잘못했다하고 용서를 빌었기에 그냥넘어갔습니다.
전 그때까지 휴대폰이 없었는데
그이후로 저도 핸드폰을 했죠..
그냥 넘어가도 우울하고 그런상태에서 신랑의 그런사실을 알고 전 혼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한남자를 알게되고 처음에는 그냥 서로 통화로 고민이야기만하다가..
그사람이 저에게 맘이있다는걸 알게되었었는데..
그냥 모르는척,,넘기며 저도 말상대가 필요했기에 통화를 하게됩니다.
그뒤 친구 결혼식이있어서 대전으로 가게됬는데..
그남자가 그리로 오더군요..그렇게 한번만났습니다.
그리고 열흘도 안되서 그사실을 신랑이 알게되고..
이번엔 신랑이 그냥 넘어갔어요..그게 11월초중순경입니다.
전 전화번호두 바끄고 한달정도는 평탄하게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잠결에 우연히 전화를 받았는데 그남자인거였어요..
투명스럽게 하다가 자신도 애인이 생겼으며..잘지낸다는말에..
별생각없이 통화를 하게됩니다.
그런데 신랑이 그 사실을 알고도 4월말까지 가만히 속앓이를 했었어요..
저에게 2007년 5월 4일에 이혼을 이야기 하더군요..
그때 신랑얼굴을 자세히 보게되었고..야윈얼굴을보니 제가 잘못했다는걸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처음엔 신랑의 행동에 욱해서 저질렀지만..신랑의 얼굴을보니..정말 제가 다 아프더군요..
이혼을 이야기한건 6년을 살며 처음이기에 전 빌고 빌고 또 빌었습니다.
정말 잘못한걸 알았고 신랑에대한 사랑은 살면서 한시도 변한적이없었거든요..
그렇게 빌면서 5월중순에 전 핸드폰번호를 바꾸고 신랑과 가족 정말 친한친구들이외엔
연락을 안하며 신랑의 맘을 돌리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면서 6월보름쯤 신랑과 저에게 아이가 생기게됩니다.
아이가 생기고 저는 신랑과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그때까지 신랑이 저에게 이혼을 요구하던터라..
아이를 지우자고 하면 저에게 정말 정이없구나..라고 생각하고..
이혼하려고 맘먹었을때..신랑이 저에게 말하더군요..
하늘이 우리 헤어지지지 말라고 주신 선물같다고...
아이를 낳자고...
아이때문이 아니고..저를 아직 사랑하기에 내린결정이라고..전 정말 감사햇습니다.
그뒤 신랑의 훈련은 많았지만 6~9월초까지 중 한달정도만 함께있었지만
함께있는시간 서로 여행을 다니고 음식점을 다니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그리고 신랑은 말하더군요..지금 근무하는곳은 훈련이 너무 많아서 훈련이 없는곳으로 가기위해
3개월 익산으로 교육가면 어떻겠냐고..
전 나중에 아이와 저를 생각해서 허락을했고 신랑은 9월7일 12주짜리 교육을 가게되고
전 친정으로 내려오게됩니다.
그런데 10월19일에 신랑이 다시 저에게 말하더군요..
눈물을 보이며 행복하질않다고..떨어져있으니까 그남자가생각이난다고..
이별을 이야기 하더군요..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지만...저는 신랑을 설득합니다..
감정의 찌꺼기가 다 연소되지 않은상태서 떨어져있어서 그런거라고..
우리 처음에 만났을때와 사랑했을때..그리고 지금 커가는 아이를위해서
노력해보자고...
신랑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나서부터...신랑의 맘은 갈팡질팡하며 노력하겠다고했다가 이혼하자고했다가
맘을 잡지 못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저에게 해서는 안될 말까지합니다..
지금의 전 28주째인데 몸상태도 안좋아지고 극심한 스트레스에 하루에 한끼도 간신히먹고
잠도 3시간정도뿐이 못자고있습니다..
전 제발...노력한다고 확답을 원하고..신랑은 12월초에 교육끝나면 자신혼자 살겠다고
전 친정에있으라고합니다.
애 낳으면 이혼하자고...
전 그럼 왜 사랑한다는소릴했냐고 하니..자신이 맘고생했으니 저에대한복수이며..
스트레스를 받아서 아이가 잘못되도 상관없다고까지 말을 합니다..
아무리 잘못을 해도..서로 과거의 잘못을 용서하고 이제 행복하기위해 아이까지
만들고...벌써 8개월째인데..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전 요즘 신랑과 통화가 안되면 불안하고 배가 조여옵니다..
통화를 하면 전 노력하자고 몸이 너무힘들다고 아이를 위해서도 부모된 도리로써도
노력을 해보자 말을합니다..그랬더니 신랑은 그런말 자꾸하면 카드며 급여통장이며 다 막는다고
하물며 이제 전화도 받지않겠다고...이혼해도 저에게 위자료 안줘도 된다며 말을합니다.
정말 견디기 힘들고 부모님께 말도못하다가..
저혼자 감당하기힘들어서 부모님께 전에 있엇던일부터 차근차근 사실을 말하고.
지금현재 신랑이 저에게 했던말을 했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기에..
신랑은 매주 금 토 일 외박이되는데..
저에겐 2~3주에 한번씩오고..토요일날 점심때 내려왔다가 일요일날 점심때 다시 올라갑니다..
그리고 오지않는 주말에는 연락이 안되고..전화도 받질않습니다.
엄마가 말하더군요...여자가 있는것같다고..
저도 그런 생각은 하지만..
끝까지 신랑을 믿어보려고...합니다..
제가 잘못하고 신랑이 맘고생한걸 알기에..
전 신랑이 미워지질 않습니다...그리고 아이 아빠잖아요...
신랑이 설사 외도를 햇다고해도 아이를위해..제 지난과거일에대한 업보라생각하고
포용하려고합니다..
그런데 신랑은 자꾸만 헤어지자고하네요...
만일 신랑이 정말 진심으루 아이와 저에게 그런소릴 한거라면....
정말 나쁜사람입니다..
아이를 낳고 용서할생각이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낳기전과 태어난뒤에..
서로 조금이라도 노력을 해봐야하지않습니까..
전 부모된도리로..최선을 다해보고싶어요...
여전히 신랑을 사랑합니다..
아이에게 잘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
요즘은 눈물로 하루를 보냅니다.
그걸보는 부모님도 잠을 못주무시고...
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