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회사 손님들(동기들이고 개인적인 친분 두터움)을 초대했는데
얼마전 대판 싸우고 다 취소하라고 했건만...
저희 신랑 지지부진하다가 그게 바로 토요일이 됐네요.
집도 엉망이고, 음식장만도 하나도 안했는데 큰일이에요
일단 제가 생각하는 메뉴는
1. 삼계탕(<-요고는 제가 쫌 잘합니다 ㅋㅋ 하지만 게중엔 삼계탕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서)
2. 쇠고기 안심 & 송이버섯 구이 (비싸긴 하지만 ㅜㅜ호주산으로다)
3. 잡채(한번도 해본 적없는데 큰일이에요 비법 좀 부탁드립니다.)
저희집 김치도 없고, 밑반찬도 아~~~무것도 없거든요.
정말 큰일이에요
후식으로는 할머니께서 맛나게 해주신 약과. 그리고 집에서 직접 만든 경단. 매실엑기스 차
아~~ 정말 머리가 아프네요.
처음에 저희집에 모이기로 해놓고는 임산부 있으니까 시켜먹는거 찜찜하다
내가 솜씨는 부족하지만 뭐라도 만들겠다 라고 했는데...
신랑 오늘에사 미적미적 미안하다며 어휴~~~
애도 제가 일하는거 협조 안해줄텐데 큰일이에요 ㅜㅜ
하필 친정엄마도 여행가고 없으실때!! 고수님들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