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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들의 격차...


BY 속상해 2007-11-30

초6인 큰 아들은 비교적 할 일 잘하고 학교 성적도 좋은 편인데

초4인 작은 아들이 성적이 저조하네요.

생활적인 면에서는 큰아들은 부산스럽고 욕심많고 약간 심술이 있어서

엄마인 저를 피곤하게 하는데 반면 작은아들은 그런 면에서는 너무나 착하고

마음 따뜻하며 엄마를 위할 줄 아는 착한 아들이지요.

요 몇일 아이들이 기말평가를 봤는데

큰 아들은 국92,수100,사100,과100점 받았다며 자랑을 하는데(평균98)

작은 아들은 국88,수79,사64,과88로 평균이 79.7그러네요.

1학기때에도 평균 딱 80인가 그랬거든요.

큰 아이는 1학기때에는 평균92였는데 성적이 더 올랐네요.

이렇게 매번 시험 성적이 큰 아이가 좋다보니

시험 전 평균90넘으면 사고 싶은거 하나씩 사준다 했는데

이럴 경우 작은아이만 안 사주기도 그렇고 약속을 안지키기도 그렇고...

넘 속상하네요.

아무래도 학원에라도 넣어야 할려나봐요.

물론 학원 다니는게 다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학원에 다니다보면

집에서는 느리벅느리벅 거리느라 제대로 못하는 공부 제대로 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래도 강제성이 있으니까...

주위에서 보면 그래도 학원 다니는 애들이 성적은 잘 나오더라구요.

학원이 마냥 나쁘다고 이대로 내버려둬야 할지...

공부 시킨다고 나름 열심히 문제집도 풀고 그랬는데

어떻게 이렇게 성적이 안나오는지 보는 나도 참 안타깝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학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요즘은 초등생들 모두 공부 잘 하던데

평균80정도면 위험수위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