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황당한 꼴을 봤어요.
글쎄 퇴근을 하고 돌아오니 소파에 누워서 쳐다도 보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아빠가 오셨는데 누워서 뭐하느냐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다짜고짜 화를 왜 내느냐고 따지는 거예요.
그래서 그게 무슨 말이냐.
하고 했더니 오늘은 왜그러느냐고 하면서 화를 내는거예요.
저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서있는데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는 아빠가 저를 더 화나게
했어요.
글쎄 아무런 표현도 없이 마치 내가 잘못인양 나를 밀어내는 거예요.
아니 이럴때는 아들을 혼내든지, 아니면 엄마한테 그렇게 말하면 안된다고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저는 저의 남편때문에 더 화가 났어요.
그리고 억울하고요. 가정교육을 혼자하나요.
틀렸으면 아빠가 잡아 주어야 하지 않나요?
너무 화가 나고 실망스럽고 억울해 죽겠어요.
제가 어찌해야 좋은지 모르겠어요...
혹시 저 같은 경험 하신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