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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는 100점 안에서는 0점 남편


BY 딸딸맘 2007-12-13

3살된 아이와 7개월된 아기가 있는 맘입니다.

딸 둘 키우기가 많이 힘들고 고생스러운데 남편은 부인이 힘들거나 말거나 자기 하고 싶은데로 다 합니다. 매일매일 운동도 하러 다니고.

 

첫째아이는 동생이생겨서 많이 외롭고 애쳐로운데 그런것도 모릅니다.

TV끄로 30분만 놀아주라고 해도 듣질안습니다.

그놈의 TV는 줄기차게 켜놓고 TV 앞에서 째끔 놀아주는 시늉만 합니다.

정말 보기 싫습니다.

자식을 위해 30분만 희생하면 안됩니까 다른사람들을 위해서는 새벽까지 술마시고 하면서....

밖에서는 그런 호인이 없습니다.

 

둘째 가졌을때 입덧이너무심해서 한달만에 6킬로가 빠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힘든데도 청소한번 설거지한번 빨래한번 안해줍니다. 어지럽히기만 하고.

첫째랑 놀아주지도 안고 TV만 봅니다.

또 둘째 가졌을때 너무 심하게 언쳐서 보름동안 먹지도 못하고 많이 아팠을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먹을거 없다고 투정이나부리고.....

 

얼마전에 남편 친구 돌잔치에 갔을때

애들 둘대리고 택시도 안타고 전철타고 1시간이나 걸려서 왔는데 또 아이들 둘다 감기걸려서 힘든데

자기 돌잔치인냥 여기저기돌아다니면서 술만 퍼마시고 처자식은 돌보지 않고

배고픈데 더 먹고싶은데 남편이 안챙겨줘서 딱 한접시 밖에 못 먹었습니다.

아이들이 보체고 울어서....작은거 안고 큰거 옆에끼고 가지러 갈려니 힘들더라구요.

정말 힘들어 죽겠는데 아이들도 힘든데..... 남편이 술이 더마시고 싶었나봐요 2차까지 가서 1시가 돼서야 집에 왔습니다.

그다음날 아이들 감기 심해져서 지금까지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뿐이 아님니다 정말 심각한 문제는

부부관계를 안합니다.

둘째 임신하고 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안했습니다.

첫째때도 그랬습니다. 둘째가질려고 잠깐동안 한것 외에는 없습니다.

너무안하니까 처음에는 원인도 찾아보고 원망도 해보고 했는데 이제는 내가 하기 싫어졌습니다.

 

이런 남편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