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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고 날 뛰고 싶어도 답 없는년


BY 하늘 2007-12-14

한심한 나 자신때문에 미칠것 같다

 

항상 같은 길을 가면서 그 길을 되돌릴수도 없어서 그냥 가고 있는 내가 한심하다

 

신랑은 바람둥이다 결혼해서 쭉 그랬나보다

 

한 5년은 몰라서 속았고 그다음은 너무 빠뽐이라서 속아지지도 않는다

 

내일 신랑은 유부녀랑 여행을 간단다 아침에가서 저녁에 온다는것 같다

 

알면서 말려도 안되고 싸울려니 뒷일이 무섭고 누구한테도 얘기할수 없고

 

내자신 때문에 더 비참하다 능력부족에 셋인 아이들 걱정에 이렇게 살고 있다

 

다 핑계라는것도 알지만 이혼은 현실인데 무작정 아이들 되리고 혼자 살수도 없고

 

그래도 가정이라는 울타리는 보여줘야하는데...

 

그러면서 난 미쳐가는것 같다

 

나는 홈짝못하게 하면서 지는 다하고 다닌다

 

얼른 빚만 갚으면 무슨 싸움이라도 될텐데  .. 아니 싸우기가 싫다

 

우리집 차는 트럭이다 그런데 그차 가지고 딴짓못한다고 차 안사주면 집나간다고

 

날리다 중고라고 사 달라고 조른다

 

아이들 데리고 놀러가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년놈 붙어먹으라고 차 사라는데 누가

 

좋아서 사주냐구 ...

 

생각해 본다고 했다 집짓고 얼마안되어서 생활도 안된다 이자에 치여숨도 쉬기 힘들다

 

얼마전부터 일이 조금씩 들어온다

 

신랑은 나가는 돈은 안보이고 들어오는것만 보이는 갑다

 

경제권을 내가 들고있으니 돈타쓸떄마다 들킨다고 하지만  거짓말도 많은데

 

엄마한테 아들이 데이트 비용 청구하는 꼴이다

 

조금씩 미쳐가는 내가 싫다 아니 그걸 받아주는 내가 미친년이다

 

그래서 더 누구한테도 얘기 못한다

 

혹시 나같은 사람 있나요 그럼 욕이라도 좋아요 정신나게 좀 해주세요

 

답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애들 성인되면 두고 보자하고 벼르면 내 인생이 너무 한탄스러운데 그 것또한 나 자신의

 

결정에 달려 있으니 우유부단한 전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