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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학습안되어있는예비중학생아들녀석


BY 미안맘 2007-12-28

아들녀석이 예비중학생입니다.

 

이제 중학생이 될무렵이니 제대로 학원교육을 다시 받게 해야겠다

는 생각에 여기저기 알아보다 저 충격먹었습니다.

 

 

그저 스스로 공부하는 스타일이라   초등 2학년때부터  5학년 1학

기까지는 이스턴영어와 해법수학을 계속해오다

 

6학년 1년여 동안은 본인의 뜻에 따라 컴퓨터학원을 다니면서 그

냥 학교생활만 하게 했죠

 

그런데 학원들을 쫒아 다니다보니 무조건 테스트...제가 현실을 얘

기했죠..아이 성적은

 

국어, 수학은 거의 90점대 과학 사회에서 항상 평균을 깍아먹는 점

수가 돌아가면서 나와서 평균은 85점대라고...

 

 

돌아오는 말은 여기 예비중은 고1과정에 다 들어가 있어서 이아이

는 이해가 안될거라며다른데서 공부 좀 해가지고 오라고 아이 앞

에 두고 여기 들어오면 뭔말인지 못알아 들을거라

 

며....현실을 깨달음과 함께 그동안 아이를 자율적으로 키운다고

제가 너무 등한시 했던거 아닌가 하는 부끄러움 아이에 대한 미안

함이 순간 한꺼번에 몰려와 너무 속상했습니다.

 

녀석은 엄마 나 금방 할 수 있어 그런걸로 신경쓰지마 하는데 제가

바깥일을 한다는 핑계로  아이가 내켜하지 않는 일을 강제적으로

하지 않아서 그런가 싶어 갑갑해지네요...

 

 

그다지 공부에 매진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자기와의 싸움이나 성

취욕구가 있는 아이라  본인이 신나서 해야 잘하는 경향인지라  항

상 동기부여나 칭찬으로 아이를 대하는 편입니다.

 

 

제가 너무 느슨했던건가요...

 

오늘은 만사 제쳐두고 다시 알아보려구요...제가 조급증이 있는사

람은 아닌데  잠도 못자겠고 답답합니다...이런모습 아이가 보면

불안해 할까봐 태연한척하고는 있는데

 

지금 딱맞는 학원은 어떤곳일까요?

 

 

저야 크고 유명한 곳 보다는 아이에 관심갖고 살펴줄 수 있는 곳을

원하는 것이 사실이구요

 

제가 아이를 너무 어리게만 대하는 걸까요?

 

 

경험많으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