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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없는 인생~~


BY 한숨아줌 2007-12-31

이제 오늘이면 2007년도 끝인가??

결혼한지 7년.... 첨부터 말도없고 표현안하는건 다알았지만,

그래도 참고 성격이려니 살았다....

4살짜리 아들내미가 물을 좋아라해서 오늘 신랑 휴가내고 가까운 스파나

가기로 했는데 워낙 잠많은 사람이라 오늘아침도 10시넘어깨고,

아침먹고 놀러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길이 막힌다나 지금가면 오후도착해서

언제노냐고 가지말자고 한다....

그래, 안가는건 좋다.... 그치만 김새는 이기분.... 괜히 짜증나서 짐도 냅두고,

이불뒤집어쓰고 잠을 청하는데 아들내미한테 "니엄마 삐졌다....!!"

그러는것이다.... 말도 안하고 걍 누워있었더니 신경질난다고 담배끊으려 했는데

나땜에 다시피운단다.... 꼴초가 되든말든 담배열씨미 피셔. 그랬다!!

그리고 12시부터 자더니 여태잔다.... 항상 결혼하고서 주말되면 잠~

피곤한건 알겠지만 나도 사회생활을 해본사람으로 그기분안다....

그치만 울아들생각해서 가까운데라도 바람쐬고 싶은 맘인데,

일주일내내 집에만 있다가 주말엔 그나마 나도 기대하고 있건만,

매번 잠아니면 TV.... 어디 풀데도없어서 걍 여기다 하소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