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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 치여사는 나의하루


BY 도와주세요 2008-01-03

아들녀석 하나만 키우는 도시에 살고 있는 맘입니다. 아들녀석은 초딩이고 형제가 없어서 그런지 외로와하고 저도 적적하던차에 주위에 아는 분이 강아지를 분양해주겠다고 첨에 새끼였을땐 순종이건 잡종이건 다 거기서 거기쟎아요 아는 친척분 소개로 명견순종인지 알고 특히 크지않는개라는 말만 믿고 덜컥 사왔죠... 솔직히 가격도 저렴하고 해서.... 첨엔 강아지가 주는 저희 집안분위기 변신..... 우리아이 얼굴 표정부텀 마니마니 달랐어요..

 

문제는 3개월이 지나니 개의 본성이 나타납니다.

똥개 잡종인가봐요. 거기다 숫놈.. 저의 집은 다가구 주택 3층이거든요... 먹기는 많이 먹는데 살로 가지않고 똥을 많이 누더라구요. 자기식구 아닌사람은 발자국 소리만 나도 짖어대는데 쩌렁쩌렁 울려대고  문제는 개냄새 보통이 아니고 이틀 걸려 목욕을 씻겨도 털빠지는 거 하고 냄새에 죽겠어요.... 저의 하루 일과가 개똥 치우는걸로 사는게 아니랍니다...

 

이런거 생각하면 첨부터 개는 키우지 말아야하는데 요즘 스트레스가 장난아니거든요.... 주변에 가져가겠다는 사람도 없고 시골에 계신 저희 시엄니왈 개냄새도 맡기 싫다는데....

개들이야말로 사람을 위한 반려동물이쟎아요.. 개똥에 치여 사는게 말이아니면 개를 어떻게든 처분해야하는데 여러분들은 이런경우 어캐하겠습니까?

 

좋은 방법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