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형편은...요...
서방님이 강사+학원을 하는데,,,생활비로 주는돈은 없습니다.
(잘... 될...날만 기다리고 있져... 아직도 공부중이라서~~)
제가 벌어서 살림을 합니다...시엄니 용돈, 작은애 어린이집, 큰아이학원...
요즘은 도시가스 비도 20만원이 넘고..
저는 평범한 월급쟁이.. 연봉 2000정도...
매달 50~100만원씩 적자!!
(이 부분은 내가 살림을 잘못하는거니,,, 누구탓을 하는건 아니구요...)
어제밤에 뜬금없이 서방님이 큰아이 과외를 시킨다는 검니다..
1주일에 5일 2시간씩 3~40을 준다는데,,,
과외 시세로는 일주일에 2~3번 1시간씩 해서 최하 40만원 아닌가여?
울 서방님...이 대학생이 전문 과외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기가 운영하는 학원(체육관) 학생의 동생이라는데...
괜시리 아는 사람 이랍시고, 서로 불편한 사이가 되지는 않을런지..
질1) 우리집 형편이 형편인지라 제가 과외 시세를 잘 몰라서,, 얼마나 하나여?
질2) 서방님은 꼭 5일을 하지 않더라도 하루에는 2시간씩을 하겠다는데,,,
집중하면 20분인들 상관없을텐데,,, 2시간씩이나...이게 적합할까여?
1시간도 충분하지 싶어서요~
큰아이의 상태는 .. 지금 5학년이지만 학습능력, 기본생활이 3학년 수준이져...
이 아이의 공부가 무엇보다 필요한줄은 알지만,,,
꼭 우리 살림에 무리를 한다는 것만 불만이 있는건 아니구요,
공부하자고 아무리 과외를 쓴다해도 공부할 아이가 아니라는거져...
보통 다른아이들이랑 같이 나가는 학원교육은 선생님들이 못한다했구요~
지금도 다니는 학원이 있기는 한데,, 거기도 가기 싫다고 매일 전화를 해댐니다..
차라리 그 돈 40만원으로 가족끼리 맛난거 먹으러 다니고
여행다니고 하는게 낳지 않을까여?
내가 보기에는 큰 아이한테 제일 필요한 건 안정된 정서, 부모 사랑... 뭐
이런거 같은데,,
울 서방님은 아이들이랑 놀아주는거,, 외식하는거 거의 없습니다.
보기만 하면, 호통을...
(샤워해라, 공부해라, 장난치지 말라...등등)
사랑하는 방법으로는,,, 밥먹을때 맛있는건 애들먼저 주는거죠~
옷 사주는거,,말고~~
질3) 이런 아이가,,, 과외가 꼭 필요할까여??
매번 아이 아빠랑 의견이 안 맞아서...
참...난감합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