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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결혼20년 6년열애끝에 결혼한 저에게 닥친 불행의 늪은 이젠 헤어나기 힘든 지경까지 ..
조그만 사업체가 번성하면서 출입하던 단란주점 도우미와 남편의
끝없는 만남은 이젠 저를 자폭해버리고 싶은 지경까지 몰고 가고 있네요.
낚시며 스키며 .. 낮에 자유로운 남편은 그 이혼녀 도우미와 바람의
무한질주를 달리고 있네요.
작년 년말 이혼서류까지 작성해서 제출 직전까지 갔었는데 그 심정은
이루말할수 없을 정도로 비참했어요.
바림외는 나무랄데 없는 사람 저에게도 잘할려고 노력한는것 같으면서도
중간중간 그여자를 만나 나를 돌게 만드네요.
호소하고 애원하고 나름데로 제 취미생활에 빠져봐도 지워버릴수없는
그상처가 이젠 아침에 눈을 뜨면 밤사이 죽지않고 살아난게 원망스럽고
밥하는 내내 눈물만 흐릅니다.
어차피 같이 살거면 이젠 끝내던지 그여자한테 가버리던지 양자택일 했으면
차라리 남자다울것 같은데 저의 피를 말리네요.
저녁에 실내 골프하러 간다고 해놓구선 또 그여자와 어제도 한잔하고
밤늦게 들어왔더라구요,
카드사용내역을 보니 수원 그여자가사는 호매실동에서 술을 먹고
대리운전...
애들도 컸고 걸릴것도 없는데 내가 포기하기엔 넘 억울합니다.. 더 아픈건 그럼에도 전 남편을 사랑합니다
그여잔 지극히 현실적인 사람같고 배운사람같은데 제가 전화번호도 알고
있어 매번 가정있는사림이니 그만 끝내라해도 묵묵부답 .. 내남편이 그여자를
더 좋아하는것같더라구
생활비대주고 엔조이해주는데 이혼녀가 뭐가아쉽겠어요. 문제는 제 남편인데 일이 불거질때마다 입을 다물고 한미디를 안한다는게
제 속을 뒤집어놉니다. 맞불작전으로 저도 그러고 싶은맘 수없이 해봤지만 똑같은 사람 되기싫어서
.. 어찌하면 좋을까요. 우린 이렇게 끝나게 될까요. 애아빠도 굳이 가정은 지키고는 싶은것 같은데 넘 비열하지 않나요
어제 그제 제가넘 속상해서 친구와 밖에서 술마시고 새벽에 들어와서
미워서 아침도 안챙겨주고 좋아하는 운동도 안나가고 누워있었어요
만사가 귀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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