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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BY 수달미달발달통달 2008-01-19

잠시 외출하고 돌아오니,  우리집과 앞집 문소리가 동시에 들렸다.

'  이상하다?    다음엔......  '

그래서,  다음엔 계단을 이용해 조용히 소리없이 올라 갔다.

그랬더니,  이런 C땡벌!

남편과 앞집여자가 포옹을 하고 있었다.

놀라움과 분노를 참고,  사진을 찍으며

'  복수 하겠다.     '     다짐에 다짐을 했다.

 

그후로, 재산분할청구소송등등 벌리면서,  남편을 압박하자,

두손 싹싹 빌면서,   용서해 달라고 했다.

그래서,  이혼은 안 하고 대신!

과학자가 개발했다는,   신약을 맞자는 합의조건을 내세웠다.

남편도 그러자고 했다.

그깐 1억도 안 돼는,  집이  그렇게 아까운지...

 

신약이라,   인체실험 대상자가 필요하다고 했다.

실험대상 364712번째로  주사를 맞게 됐다.

 

"   이 주사액은,  호르몬 변화를 이용한 것으로써,  인체에 무해하나,

    혹시,  모를 부작용을 알아보고자 하오니, 

    서류를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직까지 큰 부작용이 검사되고 있지 않습니다.

    두뇌에서 엔돌핀이 과다하게 나오는........

    @@  이런저런 과학적 근거에 입각하여,

    ##%%^^^ㅗ,호르몬은, 

   이 약의 주성분에,  황달반응을 한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물론,  본인의 양심에 가책을 느끼게 되는 것과 상관없이,  반응을 합니다.

   그런 이유로,  남자가 외도를 하게 되면, 

   황달현상이 급격하게 이뤄 집니다.

   일종의 외도 방지 의약품을 개발한 것이지요.   "   

 

잡다한 설명은 나에게 필요 없었다.

남편은 주사를 맞았고,

오랜세월 조용히 살았는데...

어느날 누런 황달 낀 얼굴로 변했다. 

 

마구 추궁하다가,   눈을 부리부리 뜨니...

이런,  우라질!

누렇고 꼬질꼬질한 남편의 내복이 보이는게 아니냐?

자다가 내가 죽으면,  냠편의 다리에 억눌려 죽을 거다.

 

그래도...

황달로 변하는 약 나왔으면 좋겠군.   젠장

 

우리 앞집 여자는,   올해 78세 할머니다.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