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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친정엄마이젠 너무싫네요~


BY 답답맘 2008-01-21

무능하고 소심하고,그리고 고집세고,자존심강하고,다른사람한테 아쉬운부탁 절대 못하고

마음은 여리고 눈물도 많은....이런것들을 생각나게하는 우리아빠~

이기적이고 다혈질적이고 독한말잘도 내뱉는... 정도많고 잘챙겨주면서 준마큼 바라고...

이것이 우리엄마...

어릴적 무능한 아버지때문에..엄마는 가정을 책임지고 사셔야했습니다

하나있는딸 공부시키고.시집보내고 다 엄마가 하셨죠...

어릴적부터 치고박고 욕설에 온집안이 난장판이었던적이 아닌날보다 많았었는데 그속에서 너무도 무서웠습니다

이혼하고 다시합치고 또 이혼하고 합치고 그러기를 세번을 이혼했네요

엄마는 화가나면 참지를못하는성격에 극단적인말과행동을 서슴치않습니다

물론 무능한 남편을 대신해  살다보면 그렇게 될수도 있으리라  생각도 했지만 제가 클수록 엄마외삿쪽 사람들이 좀 다 비슷하단걸 느꼈습니다

자식에대해 집착하고 사랑보단 집착에 가깝죠 특히 우리엄마  어려운환경속에 딸하나만 바라보고사셨으니 그중 젤로 심하시겠죠

결혼한지 5년

중매로 결혼한남편은 엄마가 더 좋아해 결혼을 했습니다

아버지가 무능해서인지 직장을 먼저 보고 성실함을 우선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남편은 대기업의 간부입니다

첨부터 없이 시작해 그리많은재산은 없지만 딸아이 보면서 작은행복이라느끼고 살고있습니다

친정도 지금은  어느정도 아쉬운것 없이 사시구요

문제는 엄마의 성격입니다

아버진 아직도 직장없이 살다보니 아시죠 경제력없는남자가 거센여자랑 살면 어떻게 되는지...

물론 평소에 잘지내실땐 잘지내시죠..

그런데 한번씩 엄마가 옛날생각나시거나 아버지가 꼴보기 싫다거나 하면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입에 답지못할 폭언을 듣다보면 아버짖도참기 어려우시겠죠  그러다보면 욱 하시고...60이 다되셔도 그러고 싸우십니다

그것보다 더 심각한건 남편과 장모의 문제입니다

누구든 부정적이고 미워하는 성격을 가진엄마는 남편을 미워합니다

아주 증오 한다고 할까요

그런데 누가봐도 우리남편은 순한사람입니다

바보처럼 순하다보니 엄마는 사위가 좀 마음에 안들면 함부로대하십니다

얼마전엔 마흔이 다된 사위를 쥐어 박고 욕하고 하셨나봐요 이젠 남편도 참을만큼 참았는지... 말대꾸를 했나봅니다

또 그게 화근이 되었는데...남편과 엄마는 이제 못볼 사이가 된것같습니다

첨엔 엄마를 달래고 해봤지만자꾸반복되는 사위에 대한 미움이 극에 달해서 우리가족이 단란한꼴도 못봅니다

그래서 우린 주말이든 어딜 놀러 가도 엄마에게 거짓말을 해야합니다

첫애를 가졌을떄 10달을 전화만하면 사위욕으로 시작해서 한두시간은 기본으로하셨어요 그땐  엄마한테 암말 못하고 남편한테 화풀이를 해댔죠

이젠 둘째를 가졌는데 또 시작입니다

안볼수도 없고 어떻게해야하나요

저는 외동달이랍니다

어꺠가 무거워요

이젠 남편보기도 미안하고..

왜 저렇게 사시는지... 아버지는 오늘도 쫓겨 나셨답니다

비도오는데...돈도없이 어디서 뭘하시는지 자식한테 부담될까 연락도 안받으세요

이런세월을 그냥 보내야할까요 너무 반복되는엄마의심술과 폭언 이젠 지칩니다

좋을땐 마냥챙겨주고 좋은엄마가 자기기분틀리면 남편도 자식도 안보이고 임신한딸이 몸이 어떻든 자기 기분만 읊어답니다

오늘도 자기 서운한것만 실컷 말하고 끊어버리고...

마음의병이 생긴지 오랩니다

결혼후 지금껏 남편과아이보다 친정 에 신경을 더쓰고 ...엄마 비위만 맞추고 산제가 뭘그리 잘못했는지..저보고 남편과 자식생기고 하니 부모도 안보이냐고 저보고 분하고 억울하답니다  저 지금 너무 힘들어요 유산끼가 심해서 몸도 힘든데....어떻해야 할지 몰라 그냥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