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13년차 부부이다.
신랑은 어찌보면 못된것 같구..암튼 잔정이 없는 사람이다.
아내를 위할줄도 모르고 이기적인 인간..
토욜날 부부 동반 모임이 있었다.
어쩜 그렇게 다들 와이프한테 잘하던지..
서로 위해주는 모습들이 부러웠다.
난 큰거 바라는것도 아닌데...
짐있으면 좀 알아서 들어주고.. 신문 재활용 같은거 들어다주고..모 그런거를 바라는데
이 인간은 나더러 공주 대접 받을려한다구 니가 공주나면서
아주 지랄을 한다. 그런거 해주면 버릇 들여서 안된다는 인간..
내가 바라는건 큰게 아닌데 어쩜 13년동안 안변하는지..
승질도 못되가주고 나만 참고 받아줘야하구...
참 싸우기 싫어서 포기 하다가두 부부모임가면 다시금 떠올라서 싸우게된다.
왜 난 대우받고 살지를 못하는건지...
그럼 남편은 네가 대우 못받게 한단다..재수없게스리...
이런일로 이혼 할수도없고 참 날씨처럼 우울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