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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애들만 아니면 이젠 이혼하고 싶다


BY 미쳐 2008-01-23

정말 분통하고 이렇게 몰상직한 집안인줄 .... 

시엄마 정말 정상인이 아닌가 싶다....

세상에 밥 제대로 안차려 주면 이젠 이혼시킨단다 그것도 사돈 (우리 엄마)한테 그랬단다

이야기 요지는...  한달전 그날도 어김없이 우리 집에 오셨다 한달에 한번은 오시니까 그것도 중간에 전화도 않고 무작정 쳐들어 오는 수준...  그래도 결혼 7년차라 그려려니 해ㅆ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장사애길 꺼냈다 같이 장사하자고 멀정히 대기업에 잘다니고 있는 울 신랑보고 나와서 장사하고 같이 살자고...  울 신랑 효자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엄마 밖에 모르는 바보 같은 효자다  당연히 암 소리 않고 있었다  중간에 내가 끊어서 좋은말로 아버님 저희 장사할 맘 없다고 그냥 여기와서 사시더라도 장사는 못한다고...  그랫다고 이번일 이 터졌다  어른들한테 말대꾸한다고 그걸로 시작해서 시엄마 노발대발 그간에 쌓인거 다 애기하더군여  이제까지 밥한번 제대로 얻어 먹은적 없다느디 자기 아들이 불쌍하다느니  애들은 니가 데리고 가고 지아들은 새로 새 장가보내야 된다고 이혼하란다...

져요 정말 억울해서 그간에 말안하고 꾹참고 있던게 터지더군여 밥한끼제대로 못었다고요? 오시면 장봐서 매끼 탕이며 찌개며 하고 나딴엔 한다고 했는데 그런소리 하신다 우리 신랑이 다 아는데...  그리고 며늘이 이혼한다고 못산다고 하면 말려야 될판에 오히려 이혼시키고 새장가 보낸다는게 말이 되는지...   저 그때 알았죠 정말 아니구나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이구나 ...  그일이 있고 저도 너무 사무쳐서 쉽께 용서가 안되더군여  그래도 어른인데 싶어서 측은한 맘까지 있었는데 ....   아니더라 구여  며칠뒤 저희 친정집에 시엄마 울고 불고 전화를 했데여 그러면서 이제 한번더 제대로밥 안해놓으면 이혼시키는줄 알아라고  우리가 돈 6억이 있는데 하나도 국물도 없는줄 알아라고 전화를 하더래요 저희 친정 엄마 어의가 없어서리  정말 혀를 두르더군여 정말 대단하다고 말도 안먹히고 안하무인 돈이면 다인줄 아는 말상대도 안된다고 ...돈자랑만 실큰하고 ....

저히 신랑도 바보고  그래도 끝까지 자기 엄마라고 챙기는 거 보면 솔직히 자기 마눌한테 그렇게 막말하고 (더 심한말도 있지만 생략)하면 한번쯤 자기엄마지만 엄마 좀 심했다 고 말한만도 하지 단 한번도 그런적 없다 오히려 나보고 니가 못되서 그렇다고 니가 얼마나 그랬으면 그러겠냐고...   정말 진절머리 난다 입에선 욕만 나온다  울애들만 아니면...

돈도 위자료고 뭐고 필요없다 그저 울 애들만 데리고 나와서 살고싶다 그 집구석에서 뭘보고 배우겠나 그져 애들하고 싸우는거 욕하는거 자기꺼는 절대 나눠주지마  이렇게 가기키는 친할매 밑에서 절대 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