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동서가 드디어 아기를 낳았습니다. 직장을 다니기때문에 90일 산후휴가이후에
다시 복직을 해야 할런지 아니면 육아휴직을 더 내야 할지 생각중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거의 육아휴직을 더 낼것으로 결정을 한 것 같기는 한데요.. 이유는 돌봐줄 사람이
없기때문이죠.. 전 맏며느리로 홀시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는데 내심 어머님이 돌봐주고
싶으신 모양입니다.. 근데 동서네 집에서가 아니라 우리 집에서요.. 물론 저희 아이들도
아직 한참 손이 많이 갈 나이죠.. 6살 10살 아들 둘.. 시어머님께서 지금까지 돌봐주시고
계시죠.. 저도 직장을 다니고 있거든요.. 동서네 집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돌봐주게 된다면 주중에는 계속 봐주고 주말에나 동서네로 데려가는 정도로
해야하겠죠.. 글쎄요.. 전 솔직히 좀 부담스럽습니다.. 그냥 어머님이 가셔서 돌봐주시는게
동서네로 봐서는 제일 좋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제가 준비를 해야겠죠.. 우리 아이들
돌봐줄 사람을.. 그런데 어머님이 안 가신다고 하시네요.. 그냥 우리집에서 돌봐줄수 있기를
바라시는데.. 제가 어찌해야 할까요?? 동서네 수입은 막내시동생이 170만원정도 법니다..
맞벌이를 안하면 좀 죄이겠죠.. 아이도 생겼고.. 저도 도와주고는 싶은데.. 아이를 데려와서
돌보게 되면 여러가지.. 그런데 어머님은 맏아들한테 있으려고만 하시고..아이는 돌봐주고
싶어하시고.. 남편도 데려와서 돌봐주시라고 하네요.. 지금 저의 결정만 기다리고 계신것
같아요.. 아직 동서와는 구체적으로 얘기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그 수입에 사람을 쓴다는
것도 부담스럽겠죠.. 그렇다고 일주일에 한번만 아이를 보게된다는 것도 싫지 않을까요?
동서나 시동생입장에서 보면?? 휴~~~우~~~~ 5월까지는 결정을 해야 할터인데..
아직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