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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혼자 중국서 살기..


BY 해피맘 2008-02-26

남편이 3월이면 중국청도로 발령이 나서 가게 됐어요..

회사서 생활비랑 집도 얻어주니 전 이런기회를 삼아서 설에 분양이나 받아 두고

갈거라는 이런저런 생각에 쌓여있는데..문제는 큰아이(10)가 장애아라서..

서울인 이곳서도 나름 힘들다면 힘들게 학교를 다니는데...아이는 일반학교에 다니면서

어려운 수업은 도움반에 가서 도움을 받구요...방과후는 특수프로그램 수업을 배우러

학원에 다니고 있답니다..

남편도 큰아이때문에 많이 망설이며 선뜻 결정을 못내리구요..

이런 남편이 더 야속하고 서운해서 중국에 있을때 놀러만 다니지말고 교육여건이

어떤지 좀 알아보지 그랬냐고 한소리 했네요..

2년전에는 혼자서 1년정도 있다 왔거든요..

둘째아일 위해서면  정말 가고 싶지만...큰아이가 더 걱정이라서...

또 걱정은 남편 혼자 가면 중국이란 나라가 좀 그렇잔아요...

못난생각이지만 남편도 남자고 암튼 머리가 복잡하니 넘 아프네요..

맘은 이미 이곳에 애들과 남을 생각인데...저에게 조언을 부탁드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