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5년만에 십평대 아파트를 떠나 드뎌 24평으로 전세 이사를 갑니다..
나름 기대도 많이하고 얼마나 좁은집에 살면서 답답했는지 꿈에 그리던 이사인데..
이사철이라 전세값이 많이올라 가진돈으로 알아보려니 참힘들더군요
전센데 절대 대출은 안된다 있는돈으로 맟주고 아님 작은평수로 이사가자는 남편말에..
남들처럼 책장도 거실에 두고 티비는 작은방에 두고 쇼파도 들이고 식탁도 사고 나름 꿈에 부풀어있었는데 돈은없고 또 거실도 없는 작은집은 싫고해서 ..겨우 돈에 맞추어 얻긴했는데
집이 도배도 안되있고 참 심난하더라구요..
집주인한테 도배해달라닌 전세가 무슨도배냐 사는사람이 하는거아니냐며 절대안된다네요
자기도 돈없다며..
그렇다고 내집도 아닌데 40만원들여 도배하자니 나도 빠듯하고..그돈으로 울아이 책사주지..
안하자니 넘 더러워 이사가도 속상할것같고 하자니 돈이울고..
결혼후 아낀다고 아끼며 저축하고 살았는데 집값터무니 없이 올라한숨나고
융통성 없는 신랑은 더 아끼라며 내 숨통만 조여오고..그나마 1억이 넘는집 2000만원으로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음 알아줄만도 한데 늘 나에게 불만이 많은 남편..
참 우울해 집니다..
늘 남편은 나에게 불만, 투정, 화..밖엔 대화도 없고..늘 따로노네요..난컴퓨터 자기는 티비..애는 자고
화목하고 행복하려고 한결혼인데..괜시리 서글퍼지는 밤이네요..
니주제에 무슨아파트냐 넌 다세대나 어울린다면서 말하던 남편
눈만높아 넓은 집만 좋아한다며 무시하던남편..
결혼전엔 그렇게 싫어도 따라다니더니..지금은 식은밥취급이네요..
그래서 더 외롭고 서러운 생각이 많이납니다..
이사람과 결혼을 결심했을땐 ...딱 하나 나를 사랑하는데 변함이 없을꺼란 생각이였는데..
날 사랑하긴 하지만..무시를 참많이하고 말로 나늘 참 비참하고 작게 만드는사람..
아이만 아니면 정말 끝내고싶은맘 누르고 삽니다..
다른 남편들처럼 차라리 간섭이나 안했으면 육아고 가정사고..
내맘대로 하지도 못하게하고 탈나면 다 내탓이고..정말 싫다 싫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