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새학기에 고2올라가는 아들
명량하고 운동잘하고 주변머리도 있는 아들이 두발자유를 외치면서 적발몇번당하고, 학교를 싫어하더니 이제는 공부가 제일 하기싫다며 실업계를보내달라고 더 열심히 할거라며 싸우다 보낸 지난 일년입니다
지금도 집에는 있지않고 낼모레 개학인데도 책하나 보질않고 학원은 놀러만 가는 거같아도
어쩔수 없이 보내고 있어요 여자친구만나 밥사먹고 놀고,친구들과 오락실가서 놀고,옷사는데 따라가고 친구집에가 서 놀고 봄방학이라 마음놓고 놀고
진지하게 장래의논을 해보자하면 공부못해도 성공할 수있고, 열심히 할 자신있다며 큰소리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그냥 두세요 공부는 안해도 딴거 잘 하면되요하고,
남편과 나는 속을 끓이고, 이제 제일 중요한 시기에 지난 일년처럼 되면 안되기에 어떻게라도
결론이 나야되는데 남편은 대학없이는 절대 안된다며
실업계?, 자퇴? 어떤현실에 부딪처봐야 정신이 들건가 ,
우리아들만 생가하면 슬퍼져서 "엄마슬프고 너무 답답하다"고 말하면, "죄송해요
하지만 공부는 정말 하기싫어요" 하면서 오히려 지 때문에 슬퍼하지말라며 이해해달라고 되려 하소연하기만하네요 두발만 신경쓰고 멋만 낼 줄알고 인기만 생갛하는 한심한 아들에게 어떤 자극을 아님 어떻게 대처하면 달라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