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집을 알아보느랴 살이 정말 3킬로는 빠져버렸다.
우리집이 팔린 관계로 경기도로 융자 끼고 집 사서 정착하려고 했는데
계획대로 되지 못했다.
결론은 내집 팔고 전세로 나 앉게 됐다는 뜻
그래서 정말 이 동네 사람들한테 신중하지도 못하고 경솔하다는
소리만 듣고 있다
밤에 잠을 한 숨도 정말 한숨도 못자고 꼬박 세우는 날이 여러번 계속 되고
하루에 3시간도 못잔다 그리고 낮에도 낮잠을 못자고 인터넷 뒤지고
부동산 돌아다니고 그런다.(꼴이 꼭 미친사람 같다)
결국은 구리 시숙님 계시는 곳에 우리 돈 여력이 되는 대로 아파트 전세 끼고 장만해 놓고
여기는 전세로 살기로 했다
아이들이 셋이나 되는 관계로 어차피 여기 살거면 멀리 이사도 못가는데
여기 전세가 장난이 아닌 것이다.
그런데 여기는 지방인 관계로 구리집을 알아보는 것도 시숙님이 대신 하고 있는데
내 맘 같으랴......
그래서 원일 아파트 사기로 했는데
잘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그것도 고층은 없고 저층이 전세 끼고 나와 있는데......
어제는 병원 가서 밤에 잠이 좀 오게 해달라고 했더니 약을 주었다
학교 총회에 갔는데 잠이 쏟아지는 거다 낮이고 밤이고 잠이 오는 약이였나 보다
얼굴 살이 빠져 속도 상하고 의사 말이 신경이 많이 약해 정상적 사회생활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태이며 술을 삼가고 마음을 편하게 먹으라고 한다.
교회 다니고 있지만 그게 맘대로 되냔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