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고민 끝에 님들에게 글을 올립니다 올해 저희 딸애가 과학고에 들어갔습니다. 중학교때 과학고 목표로 공부한 적도 없었는데 중3때 갑자기 가겠다고 해서 보냈는데 학교장 추천으로(내신) 들어갔습니다. 중학교때도 스스로 공부해서 전교1등을 항상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과학고를 가겠다고 한 것도 미래에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앉고 갔습니다. 그런데 지금 힘들어 합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서로 실험도 하고 의논하면서 그렇게 수업을 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가서 보니 실험은 커녕 과학같은 경우에는 고등학교 과목을 접고 대학과목으로 바로 수업을 들어가며 수학은 고1학년때 고1~고3까지 것을 다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진도가 빠르다 보니 예습 복습이 제대로 될 리도 없고 과학고 준비를 하지 않고 들어간 우리 애로서는 상당히 힘든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학과 과학 때문에 다른 알고 있던 과목들이나 재능을 버려야하는 것이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딸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학원 없이 항상 공부해서 이루었기 때문에 언젠가 과학고 준비한 애를 따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지만 워낙 빠른 진도와 너무나 앞선 선행이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애를 자퇴 시키고 검정고시 시험을 치게 해야 할 지 아니면 인문계 고등학교에 보내야 할 지 만약에 인문계로 전환하기에는 너무 늦지 않았는지 과학고는 거의 수시로 대학을 가기 때문에 만약 나중에 성적이 올라도 너무나 늦어서 내신이 안 좋아서 대학갈 때 불이익을 당할 까봐 걱정입니다. 그리고 수능 준비는 과학고에서 따로 해 주지 않기 때문에 수능 준비도 쉽지 않습니다 저로서는 결정이 서지 않습니다. 그래서 경험있는 님들이나 도움이 될만한 님들의 말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