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소통은 애매...노랗게 변한다!
추측해서 제일 문제가 많이 생긴다
개입 시키지마
애매할 땐 차라리 물어봐...내면 다 아는 것처럼 말하지 말고
그 탓에 이유야 있겠지만
탓 한들 그 탓을 해결해줄리 없다?!
맏이로 태어난 게 무슨 죄라도 되니?
시집가서까지 날 들먹이고 그만 괴롭혀
너희들만 고생하며 자란 거 아니야
넌 막내니깐 누나들 도움이 절실한 건 인정해
허나 난 부모가 아니야
누가 모라고 말할 자격은 없어...
사는 게 참 힘들었어
난 니들한테 미안해했던 마음 다 날려 버릴 거야
여린 마음에 그런 감정이 있었지만 니들 말하는 거 들으면
그럴 필요가 없다는 실감이 든다
니들은 내가 아파 도운다면 한 달 보살펴 주면 다행일 걸~!!!끙끙
동생 돌봐준 보람도 없다
시집 일찍 간 거 그건 나의 선택이야
니들 뒷바라지만 하고 늙어 시집가야 하냐?
그건 니들 사고방식이고 난 절실한 선택이었어
그 어린 10대 사춘기에 엄마의 존재가 얼마나 버거운지 니들이 아니?
애가 늙은이 같이 조숙하게 하니 친구들이 놀리더라
애 어른 같다고 그럴 수밖에 없었던 10대를 보냈어
보살핌을 받는 거와 보살을 주는 심정 다르단다(어깨의 짐)
도와 드리다가 엄마가 누우신 그 순간부터 집안일은 다 내 담당
늘 날 따라 다니던 어두운 그림자Y.Y
찬물에 설거지 하고 많은 빨래 다하고 무슨 공부를 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 차가 자주 없는 관계로 버스 시간 놓치면 지각이기에
한 시간에 한 번 있을까?하는 그 시절 등교하기 바쁘고
학교 가선 졸리고 피곤하고 굶주린 배 잘 돌아갈리 없는 일상생활
하교하면 시장가서 배추 사가지고 버스 타,
어느 땐 쌀 8kg 사 가지고 버스 타
정말 하기 싫은 일 들인데 창피하단 생각 없이 당연시 했다
짜증만 늘어가는 아버지의 잔소리 불같은 성질
혼자 울고 보내는 시간들 적지 않았어
엄마 살아 계실 땐 화도 잘 안 내던 분이셨다!
모성애로 행복한 시절은 다 가고...
말썽꾸러기 남동생은 툭하면 말 안 들어 야단맞을 일 만들어
가끔은 엄마 노릇 하느라 매도 들었던 나
때리고 나면 저 멀리 윗동네로 줄행랑을 하곤 하던...
매 들어 내 마음은 꿀꿀하고ㅡ,,ㅡ
어린 나이에도 자신을 피함으로써 몸의 안전함을
지키는 것이 최상이라는 걸 아는듯이...
어느 날엔 펌프질해서 사용하면 한참 걸리고 하기 힘드니깐
(모터로 연결해 물을 받아쓰게끔 만든 물...)
코드를 꼽고 물 받아 놓은 고무 통에 나무뚜껑을 닫아
놓은 걸 열어 흙탕물을 만들어 아버지가 일 다녀오셔 보시곤 날 부르셨다
연유도 모른 상태로 얼굴 뺨을 맞아
코피가 터지고 입술도 터져 바닥이 피투성인 상태
줄줄 흘리며 집안으로 들어간 나
맏이란 이유 하나로 호되게 맞은 그 날 얼마나 서럽고 맘이 아프던지...
맘 아픈 일이지만 엄마 없는 말 듣기 싫어 더 잘 가르치고 싶었고
엄하게 대한 누나란 존재가 원망스러운 유년시절을 보낸 성장기
난 엄마 돌아가신 뒤로는 손도 더 터지고 동상 걸려 손가락이 간질간질
젖소 똥물이 좋다는 할머니 말 듣고 더러워도 해 보고 효과가 없다
어느 날 친할머니께 말하니 침 잘 논다는 할아버지 시간 만들어
찾아가 겨우 맞은 침 나을지는 몰라도 감사한 마음에 표현으로
답례로 담배 한 갑 사서 드리고
그러나 손가락 동상은 안 나았다ㅎㅎ
그렇게그렇게 보낸 나의 실생활
큰 가마솥에 밥을 지어야 하는 우리 집 아궁이에 불을 떼 밥을 지어 먹고
곤로에 반찬 만들어 먹고 석유 떨어지면 야단맞고 잔소리 왕창 듣기
체크를 잘 하다가도 깜빡 하는 날도 있지!
엄마라면 너그럽게 대해 주셨을 텐데...ㅠㅠ
남들 고등학교 다닐 적에 난 집안에서 계속 살림하고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내야만 했다
친구들이 넘 부럽고 난 왜 이렇게 사나 싶고?
엄마는 남동생 낳은지 4년 만에 암으로 눈을 뜨고 세상을 떠나셨다
당신 맘이 편할 리 없으니 편히 가시지 못한 마음 실감..
돌아가시 전 며칠 전에 엄마가 솔직한 심정 나에게 털어 놓으셨다
넌 맏이라 고생해야 하니 걱정이고 아들은 어려 걱정이라고,,,,,
회사생활하며 고등학교를 다닌 나 막내는 내가 돈 벌어 자기 옷 사주고,
사랑 받은 건 모르고 매 맞은 기억만 더 기억 한다
나중에 자긴 자식 낳으면 매는 절대 안 들을 거라는 말에 사무친다
하지만 너도 장가가면 이론보다 실론이 어렵고 자식이 부모 맘대로
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될 것이고 힘들고 어렵다는 것도 알게 될 거라 말했다
그 땐 내 마음 조금이라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아들을 선호하던 울 할머니 엄마를 쥐 잡듯 늘 잡아 나은 내 남동생
그 덕분에 바로 위 막내 여동생은 귀여움을 독차지
아버지가 오냐오냐 키워 서른이 넘도록 지 언니들과 가사일 나눠
할지도 모른다
하고 싶음 하고 말구 싶음 말구 그런 식으로 그런 자기 기분대로~~~
그런 일로 다투는 걸 보면 난 답답하다
난 내가 다 알서 하는 성격이라 그런 일로 집안 시끄럽게 안했기에
대화도 안통하고 막무가내인 통에 말하기도 지치고 아버지한테도
호령이다 원하지 않은 빨래했다면서 야단 세탁소에 보낼 건데
어쩌고저쩌고 할 말 다하는
그럼 아버지는 웃고 그 화를 다른 동생한테 퍼붓는다
그럼 그 모습을 보는 우리는 속이 터진다
말해도 소용없는 두 부녀지간 왜 저러나 싶은 마음
싫다는데 안하면 조용한 집안 사사로운 일로 집안에 불란이
다른 사람한테 튀기니 내 아래 동생이 무지 힘들다고 하소연
아래 동생한테 불똥이 다 가니 울면서 나에게 하소연
개입해야 하니 나도 난처 원망까지 들어야 하고
천성을 어찌할꼬?고치려 하지도 않는데 자기 말이 옳고 잘하는 거라!!!
미운 자식도 자기 자식인데 아래 동생만 유난히 어릴 적부터
미워해 미운오리새끼다
인정받게 안해 그런다는 남동생...미움 받을 짓을 한다고
사람이 어찌 다 단점만 있냐?장점도 있지?!
그 누나 도움도 보태 집 장만해 살면서 유세야...
한 번 도움 받았음 이젠 갚지?또 도움 받고 사사로운 일상생활로
감정 상해 서로 또 싸우고...ㅡ.ㅠ
피곤한 누나 대신 알아서 중화요리 시켜 먹어도 될 일을
궂이 자는 애(누나,딸)깨워
배달 시켜가며 먹어야 정상인가?참나~~~부자지간
누구만 귀한 자식인가?다 같은 당신 자식이거늘``````
그 애도 직장생활하며 힘들게 사는데 노는 애처럼 대하시고 대하니
좋은 소식보다 안 좋은 소식 들을 때마다 화가 나고 속상하다
왜들 헐뜯고 으르렁 그러는지 다 잘 살길 바라는 마음인데...
벌어진 일에 왜 거의 내가 개입되게 되는지 알 수가 없어...
그만들 싸우고 각자 주어진 인생 열심히 살면 그 뿐이야
나보다 동생들이 날 더 못 벗겨먹지 못해 아쉬움이 큰가보네
보살핌을 덜 주었다고
이젠 측은지심 바라보지 않으련다...누군 호강하며 살았나?
가난해 사다 먹을 형편도 못 되는 그 시절
아들은 당신과 살 아들이라 모가 달라도 다르군!
아들이라고 아버지께서 손수 삼계탕 만들어 남동생 챙겨주고
가엾음 마음에 챙겨 주시는 마음 알기에 헤아린다
우린 삼계탕 못 먹었어ㅎㅎ
요즘에야 가서 아버지가 끓여 놓은 삼계탕 먹어 보았다ㅎㅎ
막내는 이기적이야~ 시동생처럼!
자기 힘들다고 주변 사람들까지 돈 문제로 힘들게 하니깐
난 이러니깐 누군 참아달라는 식 정말 자신만 좀 더 편하게
가고 싶은 마음에 그러는 거지
여동생한테 한 번 도움 받았음 갚아야지 또 빌려쓰고
너희들한테 나보다 더 측은지심 바라본 마음도 사그러들어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단다
미운 오리 너가 남동생한테 그만 거래했음 여기까진 안 왔을 거야 감정이...
그 밑바닥엔 너두 더 안정된 생활을 하고 싶어 돈 더 모아
독립하려는 계획 알어
미운 오리가 들들 볶여 마음이 무산 되도록 힘들다는 현재의 삶
참고 참으면서 또 다시 승낙한 것이고 동생들이나 가족의 원망이
두려워 여태까지 버텨온 걸~~~~~
그러나 아닌 건 노우 할 줄 알아야 한다
아버지도 자유롭게 해 드리고 넌 너 삶을 살게 되면 개입은 끝나
돈과 연관이 없어지니깐 아무래도 그런 면에선 더 나아질 거란 생각!
사사건건 개입하는 게 좋을 사람은 없지
머리 크니깐 맏이 알기를 그지 같이 아네
나 집에 할만큼 했어~~~~~~~!
구구절절 말하기 싫다
누나 이 정도로 산다고 뒤에선 딴말하고 그리 살지 마라
앞으로의 일은 아무도 모르는 거야...
내리막길 있으면 오르막길도 있는 거야
열심히 살아도 시행착오도 생기고 내 뜻과 어긋난 삶
계속 어긋나리라는 법 없다
누나 전세 살고 이 정도 산다고 어때?내가 계속 전세 사냐?
앞으로 일은 아무도 모르는 거야...!
고마움은 고사하고 누나 그만 원망해
그건 내 탓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