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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BY 여인2 2008-04-11

요즘 어딜 가나 벚꽃, 개나리 ,진달래들이  온 세상을  유혹한다.

 

누가 4월을  잔인하다고 했을까~~ 극과 극은 통한다고 햇던가~ 너무  아름다워서 그 아름다움이   몸부림나서 잔인하다고 표현한것일까나~~??

 

 운전하다 잠깐 잠깐 창밖으로 눈요기만 하다.. 그래도 넘 아쉬어서~~ 가는세월도 넘 아쉬워서리~~ 

 

어제는 큰맘먹고  친구랑 카메라들고  살짝 살짝  사진도 찍으면서 서울대공원을   유유자적 걸으면서  벚꽃 구경하고 사람구경하고~~

 

오늘은 또다른 친구랑  또다른 감정으로 인천대공원에서  만개한  벚꽃에 취하고~~

손두부에 한잔 걸친 막걸리에 취하고..  

 

아~~ 인생이 별거던가~~  행복이 별거던가~~

 

내 가슴에 바위를  올려놓은것처럼 무겁게 짓누르며  따라다니는 모든 근심과 우울들은   다 접어두고

 속절없이 흘러가는 계절  너무 아까버~~  잔인하리만치 이  아름다운 꽃들에게  휩쓸리다 왔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