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딜 가나 벚꽃, 개나리 ,진달래들이 온 세상을 유혹한다.
누가 4월을 잔인하다고 했을까~~ 극과 극은 통한다고 햇던가~ 너무 아름다워서 그 아름다움이 몸부림나서 잔인하다고 표현한것일까나~~??
운전하다 잠깐 잠깐 창밖으로 눈요기만 하다.. 그래도 넘 아쉬어서~~ 가는세월도 넘 아쉬워서리~~
어제는 큰맘먹고 친구랑 카메라들고 살짝 살짝 사진도 찍으면서 서울대공원을 유유자적 걸으면서 벚꽃 구경하고 사람구경하고~~
오늘은 또다른 친구랑 또다른 감정으로 인천대공원에서 만개한 벚꽃에 취하고~~
손두부에 한잔 걸친 막걸리에 취하고..
아~~ 인생이 별거던가~~ 행복이 별거던가~~
내 가슴에 바위를 올려놓은것처럼 무겁게 짓누르며 따라다니는 모든 근심과 우울들은 다 접어두고
속절없이 흘러가는 계절 너무 아까버~~ 잔인하리만치 이 아름다운 꽃들에게 휩쓸리다 왔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