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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내속이 아니다.정말 속상해서 미치겠어요.


BY 아줌마 2008-05-06

결혼한지는 4년정도 된 가정주부입니다.아직 아기는 없구요.제가 몸이 안좋아서 아직 아기는 없습니다.어제 일어난 일입니다.시아버지께서 사업하다 망해서 빚이 아주 많습니다.시아버지는 일년에 3분의 일도 일을 안나가시고 계속 집에 계시거나 놀러 나가시는대요.자식이 둘있습니다.아들하나 딸하나

자식들이 주는 생활비로 대출비 갚고 자식들한테 냉장고 사달라 세탁기 사달라 해서 자식들이 사주고 있는대요.항상 바라기만 해서 자식들의 허리가 휠 지경입니다.결혼한지 이년정도 되었을때는 은행빚을 못갚아서 차압붙인다고 해서 제가 결혼전 모아둔 돈 오백만원을 해드렸습니다.또 집 얻는다고 시누이이름으로 대출 받은거 아직도 못 갚아서 우리 신랑한테 갚아 달라고 했지만 나중에 갚아준다고 하고 안갚아 줬습니다.시댁에게 언제까지 돈을 대줄수도 없는일 ,신랑이 참다 참다 폭발을 해버렸습니다.시댁생활비  300,000만원에 친정 생활비 100,000을 그리고 자동차도 없에 버리겠다고 합니다.그래서 제가 그럼 시댁에 얘기 할거냐고 했더니 자기가 얘기한다고 합니다.친정엔 제가 얘기하기로 했구요.

어제 어린이날 시누이 애기가 유치원에 다니는대 운동회를 한다고 열한시에 가자고 해서 좀 있다 가도 되지 않겠냐고 했더니 신랑 왜 그런지 시댁도 친정도 안가겠다고 침대에 드러 누워 말을 시켜도 말도 안하고 신경질만 냅니다.그리고 테레비 리보컨도 던집니다.그래서 저도 화가나서 혼자 맥주를 먹고 신랑한테 화냈더니 저녁이 다 되서야 자기 집에 갈테니 넌 그냥 집에 있으라네요.그래서 같이 가는것이 낳을것 같아서 같이 가자고 했더니 화를 냅니다.실랑이를 벌이다가 차타고 시댁에 갔습니다.저녁 9시 정도 였을겁니다.시어머니 김밥을 싸주신다고 싸주시고 시아버지께서 놀러 가셨다고 들어오시면서 "어구 우리 아들 왔어.하면서 저의 인사는 받는둥 마는둥 하셨습니다.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꼭 나때문에 가족의 우애가 깨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사실 내탓이 아닌대 신랑이 화가나서 늦게 온것인대 역시 팔은 안으로 굽나 봅니다.우리가 늦게 오자 기분이 상할대로 상한것 같았습니다.제 느낌에요.그래도 시어머니께서 잘 해 주셨습니다.제가 시댁에 가서 울었거든요.신랑때문에 하도 속이 상해서요.

신랑이 시어머니께 다음달 부터는 생활비 못준다고 차도 없애겠다고 했더니 그리고 친정에도 생활비 못준다고 했습니다.그랬더니 너네 친정은 이상하다고 합니다.또 다른 얘기를 시어머니가 하시려고 하자 신랑이 말을 막더군요.정말 속이 상하는 하루였습니다.다른 분들도 저랑 비슷한 경험있으시면 답변 바랍니다.